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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무승부' 박동혁 감독 "선수들이 지시에 잘 따라줬다" [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충남 아산이 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아산은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경기에서 경남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렸던 아산은 리그 선두 수원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내며 2경기 연속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경기 후 박

2020-07-12672

‘리그 첫 승’ 충남아산, 상승세 이어 수원FC 원정에 나선다 [0]

-8전 9기 끝에 리그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원정 무패’, ‘연승’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건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8전 9기’ 끝에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9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8위까지 올라간 충남아산은 리그가 한 바퀴 돌 시점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다음 라운드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경남전에선 단연 이재건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안산, FA컵 성남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인 이재건은 1골과 PK까지 얻어내며 경기 MOM 뿐만 아니라 이기현, 장순혁과 함께 9라운드 BEST11에 선

2020-07-10666

충남아산, 경남 2-1로 꺾고 9경기 만에 올 시즌 K리그2 첫 승 [0]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가 9경기 만에 K리그2 첫 승을 거뒀다. 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경남FC의 경기에서 홈팀 충남아산이 필립 헬퀴스트의 페널티킥 골과 이재건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에 힘입어 백성동의 만회골에 그친 경남을 2-1로 제압하고 올 시즌 K리그2 첫 승을 9경기 만에 달성했다. 홈팀 충남아산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무야키치가 출격했고 좌우에 박민서와 이재건이 배치됐다. 필립 헬퀴스트와 박세직이 중원에 나섰고 김종국이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부여 받았다. 백 포 라인은 정다훤-배수용-장순혁-박재우로 꾸렸다. 골키퍼는 이기현이 선발로 낙점 받았다.&n

2020-07-07778

‘첫 승’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우리도 잘할 수 있는 팀”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베스트 일레븐=이순신 종합운동장)박동혁 충남아산 FC 감독이 힘들었던 첫 승 소회를 내비쳤다. 더불어 충남아산이 앞으로 더 이기는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충남아산은 5일 저녁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경남 FC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40분 헬퀴스트, 후반 10분 이재건이 연속골을 터뜨렸고, 경남의 공격을 후반 22분 백성동에게 내준 실점 한 번으로 막았다.박 감독은 기자 회견의 첫마디로 “경기를 준비하며 선수들로부터 이기고자 하는 모습을 봤다. 경기를 하면서도 좋았다. 상대가 빌드업에 능한 팀인데, 우리는 포지셔닝을 잘하다가 끊었을 때 준비한 부분을 잘해냈다. 찬스에서도 준비했던 대로 잘했다

2020-07-06703

에이스 태동과 첫 승… 기대되는 충남아산의 ‘영파워’ [0]

(베스트 일레븐=아산) 어려웠다. 정말 어려웠다.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된 신생 구단 충남아산 FC가 K리그2에서 첫 승을 올리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그러나 기어이 해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0이 한 바퀴를 다 돌 무렵, 충남아산은 마침내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박동혁 감독과, 코칭스태프와, 선수단과, 프런트가 모두 감격한 그런 승리였다. 충남아산은 지난 5일 홈구장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경남 FC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40분 헬퀴스트, 후반 10분 이재건이 연속골을 터뜨렸고, 경남의 공격을 실점 한 차례로 차단했다. 경남전은 충남아산의 잠재력이 ‘빵’하고 터진 90분이었다. 백성동에게 만회골

2020-07-061010

박동혁 감독, "첫 승리 따내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승장'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아산은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경기에서 경남FC에 2-1 승리를 거뒀다. 필립 헬퀴스트의 데뷔골과 이재건의 맹활약에 힘입은 아산은 구단 재창단 후 역사적인 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경남이 빌드업에 능한 팀이다 보니까 위치선정을 잘해서 공격을 끊고 역습으로 나가는 과정을 준비했는데 잘 나왔다. 그리고 선수들이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1실점을 한 부분이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이 우리도 경남과 같은 강팀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0-07-051311

'이재건 결승골' 아산, 경남 2-1 격파...'창단 후 리그 첫 승'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 아산FC가 경남FC를 격파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아산은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경기에서 경남에 2-1 승리를 거뒀다.홈팀 아산은 이기현(GK), 정다훤, 장순혁, 박재우, 배수용, 김종국, 박세직, 헬퀴스트, 무야키치, 박민서, 이재건이 선발로 나섰다.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아산과 경남 모두 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다. 아산은 수비 라인을 두껍게 유지하며 경남의 공격을 차단했다. 아산은 전반 23분 무야키치의 헤더가 골대를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시간이 흐를수록 양 팀의 몸싸움은 더욱 거칠어졌다. 전반 29분 이기현 골키퍼가 경남 유지훈

2020-07-05978

‘8전 9기’ 충남아산, 경남 상대로 첫 승 도전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8전 9기’ 끝에 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충남아산은 오는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이하 경남)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지난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지만 제주유나이티드에 0-2 패배, 안산그리너스에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첫 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충남아산의 경기력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다. 지난 안산전에서 무야키치가 득점포를 가동하고 헬퀴스트가 부상 이후 풀 타임 출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으며 주중 FA컵 성남 원정에서는 토미, 권순형, 요바노비치 등

2020-07-03850

‘홈에서 첫 승 도전’ 충남아산, 경남 상대로 반전 노린다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이번에야말로 홈에서 구단 역사상 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충남아산은 오는 5일(일요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아산은 승리가 매우 간절하다. 지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2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지만 제주 유나이티드에 0-2 패배, 안산 그리너스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움을 삼켰다.하지만 경기력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한 끈질기게 상대를 괴롭혀 승점을 따내는 경기가 이어지면서 선수들의 자신감도 올라왔다.박동혁 감독은 지난 안산전이 끝난 뒤 첫 승이 계속 미뤄지는 것을 두고 “선수들이 부담을 가지는 것 같다.

2020-07-02764

충남아산, FA컵 4라운드 티켓 놓고 성남FC와 한판 승부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7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성남FC(이하 성남)와의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일전을 위해 탄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이날 승리하는 팀은 FC안양과 대구FC 중 승리 팀과 7월 15일(시간 미정) FA컵 5라운드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FA컵을 통해 창단 첫 승의 기쁨을 맛본 충남아산은 이번 성남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충남아산은 지난 6월 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컵 2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김원석의 결승포에 힘입어 전주시민축구단에 1대0 승리를 거뒀다.FA컵은 단판 승부인 만큼 상대가 K3에 속한 팀이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경기였지만 신인 및 새로운 선수들에

2020-06-30783

박동혁 감독, “선수들, 질 때 지더라도 즐겁게 경기했으면” [0]

 (베스트일레븐=안산 와~스타디움) 박동혁 충남아산 FC 감독이 질 때 지더라도 즐겁게 경기를 치르면 좋겠다는 주문을 남겼다. 첫 승이 본인과 선수에게 모두 부담이지만, 이를 떨쳐야 한다는 의지다.충남아산은 27일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0 8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1-1로 비겼다. 안산이 전반 10분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충남아산이 전반 34분 무야키치가 골을 터트리며 따라잡았다. 양 팀은 이후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준비를 많이 한 경기였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아쉽게 비겼다. 후반전 좋은 기회가 있었으나 넣지 못해 허무했다. 전반전 좋지 않았으나, 후반전에는 많은 기회

2020-06-28701

충남아산 첫 승 위해 필요한 ‘부담감 내려놓기’ [0]

(베스트 일레븐=안산)  충남아산 FC가 리그 첫 승리에 실패했다. 8라운드 시작 전 K리그2 8위였던 안산 그리너스는 충남아산 입장에서도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였다. 그러나 첫 승까지 한 골이 부족했다.충남아산은 27일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8라운드 안산전에서 1-1로 비겼다. 충남아산은 후반전 좋은 기회를 여러 번 잡았으나, 결국 추가 득점하지 못하며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전반전에는 안산이 기세등등했다. 안산은 197㎝의 장신, 펠리팡을 앞세워 쉴 새 없이 충남아산을 공략했다. 김륜도·최건주 등 발빠른 선수들도 펠리팡을 도왔다. 어찌나 매서웠던지 안산의 선제골은 전반 10분이라는 빠른 시간에 나왔다. 그러나 충남아산은 기죽지 않

2020-06-28651

[충남아산 돌아온 아이들 ③] 김종국, “첫 승만 하면 잘할 수 있어요” [0]

(베스트 일레븐)충남아산 FC는 독특한 행보를 걸었다. 본디 군복무를 의무경찰로 대체하는 선수들이 모인 아산 무궁화 FC였다가, 이번 시즌 시민구단으로 재창단을 감행했다. 때문에 선수 수급이 쉽지 않았다. 실제로 충남아산 선수단 중 3분의 1가량이 22세 이하(U-22)로, K리그2 10개 팀 중 평균 연령이 가장 낮다.물론 이렇게나 어린 선수단을 붙잡아주는 베테랑 선수들이 있다. 과거 아산 무궁화에서 군생활을 보냈다가 이곳을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온 박세직·정다훤·김종국 트리오다. 이들은 돌아온 나름의 이유가 있으면서도, 함께할 때는 셋이 힘을 모아 팀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그래서 <베스트 일레븐>이 돌아와서 팀의 기둥이 된 세 선수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세직과 정다훤과

2020-06-28827

[충남아산 돌아온 아이들 ②] 정다훤, “어린 선수들 안팎으로 챙겨야죠” [0]

 (베스트 일레븐)충남아산 FC는 독특한 행보를 걸었다. 본디 군복무를 의무경찰로 대체하는 선수들이 모인 아산 무궁화 FC였다가, 이번 시즌 시민구단으로 재창단을 감행했다. 때문에 선수 수급이 쉽지 않았다. 실제로 충남아산 선수단 중 3분의 1가량이 22세 이하(U-22)로, K리그2 10개 팀 중 평균 연령이 가장 낮다.물론 이렇게나 어린 선수단을 붙잡아주는 베테랑 선수들이 있다. 과거 아산 무궁화에서 군생활을 보냈다가 이곳을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온 박세직·정다훤·김종국 트리오다. 이들은 돌아온 나름의 이유가 있으면서도, 함께할 때는 셋이 힘을 모아 팀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그래서 <베스트 일레븐>이 돌아와서 팀의 기둥이 된 세 선수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세직

2020-06-26956

[충남아산 돌아온 아이들 ①] ‘초대 주장’ 박세직, “미래 보고 달릴게요” [0]

(베스트 일레븐)충남아산 FC는 독특한 행보를 걸었다. 본디 군복무를 의무경찰로 대체하는 선수들이 모인 아산 무궁화 FC였다가, 이번 시즌 시민구단으로 재창단을 감행했다. 때문에 선수 수급이 쉽지 않았다. 실제로 충남아산 선수단 중 3분의 1가량이 22세 이하(U-22)로, K리그2 10개 팀 중 평균 연령이 가장 낮다.물론 이렇게나 어린 선수단을 붙잡아주는 베테랑 선수들이 있다. 과거 아산 무궁화에서 군생활을 보냈다가 이곳을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온 박세직·정다훤·김종국 트리오다. 이들은 돌아온 나름의 이유가 있으면서도, 함께할 때는 셋이 힘을 모아 팀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그래서 <베스트 일레븐>이 돌아와서 팀의 기둥이 된 세 선수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세직과 정다훤과

2020-06-261327

원정에 강한 충남아산, 안산 원정서 리그 첫 승 도전!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안산 원정에서 다시 한번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충남아산은 오는 27일(토) 오후 7시, 하나원큐 K리그2 2020 8라운드 안산그리너스(이하 안산)와의 일전을 위해 안산 와~스타디움을 찾는다.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3무를 기록 중인 충남아산은 이번 안산전에서 원정 무패 및 시즌 첫 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충남아산은 지난 7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 0대2로 아쉽게 패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제주가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것은 사실이나 신생팀의 패기로 제주에 맞섰다. 전반 1분 정다훤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박민서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살짝 뜨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 외에도

2020-06-261000

신규 마스코트 ‘티티’ 공개! [0]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거북이 마스코트- 귀여움에 중점을 둬,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예정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의 새로운 마스코트 ‘티티’가 탄생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이 재창단 됨에 따라 구단 신규 마스코트인 ‘티티’를 제작했다. 티티는 기존 마스코트인 ‘붱붱이’와 함께 다양한 SNS 활동 등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아산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티티는 아산의 대표적 인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거북이이며 구단은 이순신 장군의 명대

2020-06-242064

‘아쉬운 패배’ 박동혁 감독 “내 책임이니 선수들은 자신감 갖길”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아쉽게 리그 첫 승에 실패한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선수단을 격려했다.충남아산은 20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7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안방 경기에서 0-2로 아쉽게 패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충남아산은 9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박 감독은 "준비했던 부분을 잘 구현했고 찬스를 만드는 장면도 좋았다. 하지만 결정력에서 밀렸다. 선수들도 승리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 같다. 힘든 일정이지만 서로 믿음을 갖고 준비하겠다. 다음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충남아산은 이날 필립과 무야키치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 감독은 "사실 부상이 많아 구상했던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 적이 없었다. 좋았던 부분, 부족했던 부

2020-06-201159

‘패기로 맞섰지만’ 충남아산, 제주에 0-2 석패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선전에도 첫 승을 신고를 미뤘다.충남아산은 20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7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안방 경기에서 0-2로 아쉽게 패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충남아산은 9위에 머물렀다.이날 충남아산은 부상을 털어낸 외인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3-5-2 전형으로 박민서와 무야키치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필립 헬퀴스트가 공격을 지원했고 김인균, 박세직, 김종국, 박재우가 허리에 포진했다. 백스리는 정다훤, 차영환, 장순혁이 구축했고 골문은 함석민이 지켰다.충남아산은 강력한 우승 후보 제주를 시작부터 위협했다. 전반 1분 정다훤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박민서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대 위로

2020-06-20718

‘2경기 무패’ 충남아산, 연승행진 제주에 도전장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오는 20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7라운드를 치른다.충남아산은 지난 6라운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3분 김종국의 프리킥을 이어받은 이상민이 안양의 골망을 가르며 앞서갔으나 후반 22분 이선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무승부를 거뒀지만 지난 안양 원정은 제주와의 홈 경기를 준비하는데 몇 가지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올 시즌 충남아산으로 둥지를 옮긴 차영환은 지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2라운드에 이어 지난 안양전에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충남아산의 후방을 견고히 지켰다. 이상민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2020-06-19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