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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박동혁 “지더라도 멋지고 재밌는 경기, 흐름 이어갔으면”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칭찬했다. 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홈팀 충남아산은 대전 김승섭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 안드레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헬퀴스트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1-2로 패배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충남아산은 지난 서울이랜드전 승리의 기세를 더 이어가지 못했다. 박재우의 퇴장이 뼈아팠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했던 것과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자세들이 이번 경기에서는 좋았다”라면서 “우리가 대

2020-08-04644

“지더라도 재미있게”… 점점 색깔 나타내는 ‘박동혁호’ [0]

 (베스트 일레븐) 지난 1일, 충남아산 FC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1-2로 석패했다. 한 명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그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나머지 선수들이 모든 걸 쏟아 붓는 모습이었다. 그들의 열정은 장대비를 뚫고 현장의 모두에게 전달됐다.그래서였을까. 경기 후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에게서도 패장답지 않은 ‘당당함’과 ‘만족스러움’이 느껴졌다.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피치로 들어가 선수들을 일일이 독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박 감독은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들이 참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사령탑의 눈에 좋아보였

2020-08-03664

[현장포커스] '첫 유관중' 아산, 팬들과 함께하자 더욱 끈질긴 팀 됐다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패배했지만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 그리고 팬들에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충남아산FC는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아쉽게 패배했다. 후반전 박재우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아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시작은 쉽지 않았다. 시민구단으로 전환하며 전력이 약해진 탓에 무승 행진이 이어졌다. 여기에 무관중 경기로 인해 팬들까지 경기장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팀 분위기는 더욱 나빠졌다.그리고 힘들게 일어섰다. 경남FC를 2-1로 격파하며 감격스러운 시즌 첫 승을 따냈고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역전승을

2020-08-03766

[현장목소리] 박동혁 감독, "패배했지만 선수들 의지 칭찬해주고 싶다"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을 칭찬했다.아산은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아산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헬퀴스트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 모두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자세가 좋았다. 대전전에 대비해서 준비했던 것을 선수들이 잘 이행했지만 선제골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퇴장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어떻게든 비기려고 하는 자세를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이날 아산은 재창단 이후 처음으로 팬들이 방문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동

2020-08-03882

패배에도 선수들 독려한 박동혁, “자세 좋았고 가능성 보여줬다” [0]

 (베스트 일레븐=아산)박동혁 충남아산 FC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싸우려는 의지가 빛났기 때문이다.충남아산은 1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1-2로 패했다. 충남아산은 후반 15분 헬퀴스트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전반 36분 김승섭, 후반 9분 안드레에게 거푸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박 감독은 경기 총평으로 “일단 선수들의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자세가 좋았다. 대전하나전에 대비해서 준비했던 걸 잘 이행했다. 전반 초반에 득점을 했다면 끌고 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전반에 내줬던 한번의 찬스에서 실점을 했고, 후반엔 퇴장을 당해서 어려운 부분도 컸다. 그래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rdq

2020-08-03581

10명으로 싸운 충남아산, 팬들과 함께여서 끝까지 달렸다 [0]

 (베스트 일레븐=아산)충남아산 FC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경기를 치렀다. 약 500명에 불과한 인원이었지만, 그들과 함께하는 90분이 정말 반갑고도 소중했다. 충남아산은 경기 중 악재를 맞았음에도 끝까지 뛰는 저력을 보여줬다.충남아산은 1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1-2로 패했다. 충남아산은 후반 15분 헬퀴스트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전반 36분 김승섭, 후반 9분 안드레에게 거푸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코로나19 시대에 팬들이 처음으로 입장했던 이날, 이순신 종합운동장은 간만에 생기가 돌았다. 빈집에서 경기를 하던 기존의 분위기에서 벗어났고, 교차하는 팬들의 환호성과 탄성은 선수들을 위한 최고의 BG

2020-08-031811

[현장메모] '산이 아닌 경기장에서!' 충남아산 팬들, 직관에 함박웃음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가 시민구단으로 재창단 후 처음으로 관중들을 맞이했다.K리그는 8월 1일부터 유관중 경기를 전격 시행한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관중들만 입장 가능하다. 아산과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2 1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이순신종합운동장엔 약 500여 명 정도의 팬들이 방문했다.아산은 일찌감치 관중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경기 한 시간 전이 되자 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구단 관계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줄을 서는 팬들의 간격을 조절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팬들 모두가 기다렸던 시즌 첫 유관중 경기다. 그동안 아산은 경남FC를 격파하며 역사적인 홈 첫 승리를 거뒀지만 팬들과 함께하지

2020-08-03543

‘바닥 스티커’ 활용한 충남아산… 코로나 시대 경기장 입장 풍경 [0]

 (베스트 일레븐=아산)1일, 코로나19가 창궐한 이래 처음으로 K리그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충남아산 FC-대전하나 시티즌전이 벌어질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도 코로나 시대의 경기장 풍경을 관찰할 수 있었다.홈팀인 충남아산은 바닥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을 활용해 입장 대기줄 관객들의 거리를 확실하게 지키려 했다. 바닥에 간격을 두고 ‘생활 속 거리두기, 건강거리 지킴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부착해 팬들이 이를 밟고 서서 자연스럽게 서로간의 거리를 유지하게끔 했다.구단 직원들은 바쁘게 움직였다. 모든 사람들의 발열을 체크하고, 문제가 없으면 이상이 없다는 스티커를 배부하며 체계적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팬들도 지침을 잘 따랐다. 구단이 준비한 방역

2020-08-03933

박동혁 감독, "패배했지만 선수들 의지 칭찬해주고 싶다"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을 칭찬했다.아산은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아산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헬퀴스트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 모두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자세가 좋았다. 대전전에 대비해서 준비했던 것을 선수들이 잘 이행했지만 선제골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퇴장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어떻게든 비기려고 하는 자세를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이날 아산은 재창단 이후 처음으로 팬들이 방문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2020-08-01561

'헬퀴스트 만회골' 아산, 대전에 1-2 석패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가 아쉽게 대전하나시티즌에 석패했다.아산은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에 1-2로 패배했다.홈팀 아산은 이기현(GK), 배수용, 차영환, 정다훤, 박세직, 김종국, 이은범, 이재건, 박재우, 헬퀴스트, 김찬이 선발로 나섰다.포문은 아산이 먼저 열었다. 전반 2분 헬퀴스트의 헤더 슈팅이 빗나갔다. 양 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기회를 엿봤다. 아산은 역습을 통해 대전의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12분 김찬이 단독 기회를 잡았지만 무산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33분 김찬은 대전 수비진을 헤집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35분 아산은 대전에 실점했다. 실점 후 전열을 가다듬은 아산은

2020-08-01618

‘첫 원정승 성공’ 충남아산, 대전 상대로 연승 도전한다 [0]

 시즌 첫 원정승에 성공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을 상대로 홈에서 연승 도전에 나선다.충남아산은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지난 주말 서울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시즌 첫 원정승이자 첫 역전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 8위를 달리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충남아산이 만나는 상대는 대전이다. 대전은 올 시즌 기업구단으로 재탄생하며 K리그2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강팀이다. 특히, 이번 이적시장에서 서영재, 에디뉴 등을 영입하며 한층 더 막강한 스쿼드를 구축했다.하지만 충남아산은

2020-07-31554

충남아산FC, 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아산시체육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잡는다! [0]

 -아산시, 나아가 충청남도 체육발전을 위해 상호 협약충남아산FC(구단주 오세현)이 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충남체육회 회장 김덕호, 이하 충남스포츠과학센터), 아산시체육회(회장 임도훈)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충남아산FC와 충남스포츠과학센터, 아산시체육회는 각각 29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대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운종 충남아산FC 대표이사와 김덕호 충남체육회 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한 아산시, 나아가 충청남도 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본 협약을 체결했다.충남아산FC와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선수 체력 검사, 체력 데이터 및 정보를 교환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2020-07-30632

‘시즌 첫 원정승 성공’ 충남아산, 대전 꺾고 중위권 도약한다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홈에서 시즌 3승째를 노린다.충남아산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충남아산의 기세가 거침없다. 지난 9라운드 경남FC를 상대로 역사적인 홈 첫 승을 거둔지 3라운드 만에 서울 이랜드를 2-1로 격파하며 시즌 첫 원정 승리를 따냈다.첫 맞대결을 펼쳤던 5라운드에선 0-1로 패배했지만 시즌 초반과 비교해 확실히 달라진 충남아산에 서울이랜드는 결국 무릎을 꿇었다. 충남아산 선수들의 자신감은 어느 때보다 하늘을 찌르고 있다.이제 충남아산은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안드레, 채프만, 서영재 등 뛰어난 선수들을 다수 보

2020-07-29627

충남아산, 내달 1일부터 유관중 경기 진행... 29일 티켓 예매 개시!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구단 재창단 후 첫 관중 맞이를 할 예정이다. 충남아산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방침에 따라 오는 8월 1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의 홈경기부터 유관중 경기로 전환, 이에 따라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 충남아산과 대전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온라인(티켓링크)에서만 가능하며 지침에 따라 경기장 전체 수용 인원의 10%, 약 1,600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현장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단, 65세 이상, 장애인 및 미취학 아동 등 무료 입장자는 온라인 예매 후, 현장에서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경기장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2020-07-29644

‘역전승’ 충남아산 박동혁 “실점 이후 전술 변화 주효했다” [0]

 [스포츠니어스 | 잠실=김현회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선취 실점 이후 전술 변화가 주효했다고 밝혔다. 2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이랜드와 충남아산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경기에서 충남아산FC는 김민균에게 선취골을 허용한 뒤 헬퀴스트와 김찬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충남아산FC는 올 시즌 2승 5무 5패 승점 11점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동혁 감독은 “우리가 공격 숫자를 많이 넣기 위해서 스리백을 시도했다”면서 “연습 과정은 좋았는데 초반에 실점을 하다보니 전반에는 수비적인 모습을 보였다. 계속 공격적인 걸 요구했는데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서 전반

2020-07-26588

‘김찬 결승골’ 충남아산, 서울이랜드에 2-1 역전승 [0]

 [스포츠니어스 | 잠실=김현회 기자] 충남아산FC가 서울이랜드에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2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이랜드와 충남아산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경기에서 충남아산FC는 김민균에게 선취골을 허용한 뒤 헬퀴스트와 김찬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충남아산FC는 올 시즌 2승 5무 5패 승점 11점을 기록하게 됐다. 서울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문정인이 골문을 지켰고 김진환과 이상민, 김태현으로 스리백을 구성했다. 서경주와 고재현이 양 쪽 측면에 포진했고 레안드로와 곽성우, 장윤호가 중원에 포진했다. 원기종과 김민균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충남아산FC도 3-5-2 포메이

2020-07-26614

‘역전골’ 충남아산 김찬, 기자회견장서 흘린 뜨거운 눈물 [0]

[스포츠니어스 | 잠실=김현회 기자] 충남아산FC 김찬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2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이랜드와 충남아산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경기에서 충남아산FC는 김민균에게 선취골을 허용한 뒤 헬퀴스트와 김찬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충남아산FC는 올 시즌 2승 5무 5패 승점 11점을 기록하게 됐다.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찬은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뒤 분위기 반전을 노렸는데 역전승을 거둬서 기쁘다”면서 “지난 번 경기에서 팀이 잘하고 있었는데 내가 골을 넣지 못해 진 경기가 있다. 그때 한 번 눈물 흘린 적이 있는데 오늘은 득점을 한 뒤 선후배들에게 너무 고마워 눈물을 흘렸다”

2020-07-26700

'첫 원정 승-역전 승' 아산 박동혁 감독, "우리의 마음가짐이 더 강했다" [0]

 [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충남 아산 박동혁 감독이 시즌 첫 원정 승과 역전 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또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충남 아산은 25일(토) 저녁 7시 잠실종합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2라운드서울 이랜드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2승에 성공햇고, 승점 3점을 따내며 같은 라운드 패배한 FC안양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충남 아산 박동혁 감독은 "오늘 공격적으로 하기 위해 쓰리백을 가동했다. 그러나 연습대로 잘 되지 않았고, 결국 포지션 변경을 했다. 이후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가 나왔다. 올해 창단하면서 처음으로 원정승과 역전승을 거뒀다.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이 될 거

2020-07-26593

‘충돌 또 충돌’, 치열했던 서울E와 충남아산의 만남 [0]

 (베스트 일레븐=잠실)충돌하고 다시 충돌했다. 넘어지고 또 넘어졌다. 두드리고 계속 두드렸다.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 서울 이랜드 FC와 충남아산 FC가 치열하게 맞붙었다.서울E는 25일 저녁 7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충남아산 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2라운드 홈경기를 진행했다. 전반 17분 김민균의 골로 앞선 서울E는 전반 39분 헬퀴스트, 전반 45분 김찬에 실점, 1-2로 패했다.휘슬 소리가 그칠 줄을 몰랐다. 경기 초반부터 물러서지 않고 부닥친 양 팀은 많은 파울을 만들어내며 충돌했다. 아산은 일찌감치 경고 세 장을 받았고, 서울E도 많은 파울을 허용하면서 결국 전반 45분 세트피스 실점을 내줬다. 밟히고 밀려 넘어진 원기종, 서울E 수비에 여러 차례 피치 위로 쓰

2020-07-26642

충남아산 원정 첫 승 이끈 박동혁 감독, “선수들 고생했다” [0]

 (베스트 일레븐=잠실) “창단 후 첫 원정 승이고 첫 역전승이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 FC가 25일 저녁 7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2라운드 원정에 나섰다. 아산은 전반 17분 김민균에 실점한 뒤 전반 39분 헬퀴스트, 전반 45분 김찬이 연속 득점해 2-1 승리를 차지했다. 서울 이랜드 FC 원정을 승리로 이끈 박동혁 감독은 “오늘 우리가 공격 숫자를 많이 놓기 위해 스리백을 시도햇다. 연습, 준비 과정에선 좋았는데 실점 하다 보니 흐름에서 수비적인 모습이었다. 훈련에서는 공격적으로 요구했는데, 수비적으로 나와서 포지션 변경을 하면서 선수들이 경기 흐름을 바꾸고 하고자하

2020-07-26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