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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계속 돌려봐도 멋진 슈팅이었다. 그야말로 골키퍼를 허수아비로 만든 대포알 슈팅과 같았다.충남아산FC는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충남아산이 반드시 승점을 따야 하는 경기였다. 만약 패배한다면 최하위 안산과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었다. 상당히 부담스러운 경기였지만 충남아산은 앞서 부천FC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가 올라온 상태였다. 반면 안산은 4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에 빠져있었다.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 달랐다. 안산이 전반 초반부터 충남아산을 압박했다. 안산의 기세에 눌린 충남아산 선수들은 당황했고 공격 전개가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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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아산)이재건은 이번 시즌 팀의 에이스다. 팀이 원할 때마다 골을 성공시키며 몇 번의 경기에서 히어로가 됐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이재건의 발끝에서 출발한 ‘대포알 중거리 슛’은 위기에 빠진 팀을 구원했다.충남아산 FC는 5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1-1로 비겼다. 충남아산은 전반 14분 최건주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20분 이재건의 중거리 슛으로 승점 1점을 얻었다.충남아산은 답답한 전반전을 보냈다. 안산이 패턴 플레이로 이른 시간에 득점에 성공한 뒤, 라인을 내리며 수비에 무게 중심을 뒀기 때문이다. 김찬과 김민석을 앞세우고 측면에 브루노와 이재건을 뒀던 충남아산은 스리백을 기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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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칭찬했다.충남아산은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경기 초반 경직되어있는 모습이었다. 그래도 후반전은 전반과 비교해 하고자 하는 모습들이 확연하게 달랐다. 전반전엔 안산에 역습을 계속 허용했지만 후반전에는 공격적으로 나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 무승부가 아쉽지만 선수들 모두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안산은 선제골을 터뜨린 뒤 빠르게 내려섰다. 박동혁 감독의 예상과 달랐던 부분이었다. 박동혁 감독은 “경기 전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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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가 안산 그리너스와 무승부를 거뒀다.충남아산은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과 1-1로 비겼다.홈팀 충남아산은 함석민(GK), 배수용, 정다훤, 차영환, 김종국, 박세직, 이은범, 김민석, 브루노, 이재건, 김찬을 선발로 내세웠다.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며 기회를 엿봤다. 충남아산은 전방의 브루노를 중심으로 안산의 뒷공간을 노렸다. 14분 안산의 선제골이 터졌다.전열을 가다듬은 충남아산은 측면을 이용해 공격을 전개했다. 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40분 충남아산은 김찬의 기습적인 슈팅이 수비를 맞고 나갔다. 전반전 추가 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시간이 모두 흐르면서 전반전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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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충남아산은 오는 5일 오후 7시 안산그리너스(이하 안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서울이랜드전 승리 이후 4연패 부진에 빠져있던 충남아산은 부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를 통해 최하위에서 탈출, 중위권과의 격차를 줄이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충남아산은 내친김에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최근 충남아산이 만난 상대는 대전하나시티즌, 제주유나이티드, 경남FC 등 K리그2 강호들로 비록 승점은 챙기지 못했지만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또한, 부천전 2-0 승리는 시즌 첫 무실점 경기로 수비진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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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충남아산은 오는 9월 5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서울 이랜드전 승리 이후 4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던 충남아산은 지난 부천FC 원정에서 짜릿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고 내친김에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최근 충남아산의 상대는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 경남FC 등 K리그2 우승 후보들이었다.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패배한 만큼 아쉬움이 컸다.하지만 다가오는 18라운드 상대는 최하위 안산이다. 안산은 10경기째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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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충남아산 FC의 순위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7라운드를 기준으로 9위다. 10개 클럽 중 아홉 번째, 즉 최하위권이라는 소리다. 그러나 충남아산의 성적을 비판할 순 없다. 이번 시즌 창단한 팀임에도 매 경기마다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서다. K리그 22개 클럽 중 최저 예산에, 험난한 K리그2에 갓 뛰어든 팀이, 이 정도면 분명 잘해내고 있는 거다.그 중심엔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있다 1979년생으로 K리그에서 가장 젊은 지도자인 박 감독은 허물없는 리더십과 적절한 전술을 바탕으로 팀을 올바르게 인도하고 있다. 아산 무궁화 FC 시절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능력을 입증했던 박 감독은 이젠 어린 선수들과 함께 ‘오래가는 충남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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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부천=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부천FC1995와 충남아산FC의 경기에서 원정팀 충남아산이 전반전 상대 감한솔의 자책골과 후반 브루노의 충남아산 데뷔골에 힘입어 부천을 2-0으로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조범석이 퇴장 당하는 행운을 놓치지 않고 승점 3점을 따냈다. 게다가 충남아산 창단 첫 무실점 승리라는 쾌거도 달성했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에게 정말로 고맙다는 이야기를 먼저 전하고 싶다”라면서 “4연패를 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선수들이 이기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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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부천=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가 원정길에서 4연패를 끊어냈다.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부천FC1995와 충남아산FC의 경기에서 원정팀 충남아산이 전반전 상대 감한솔의 자책골과 후반 브루노의 충남아산 데뷔골에 힘입어 부천을 2-0으로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조범석이 퇴장 당하는 행운을 놓치지 않고 승점 3점을 따냈다. 게다가 충남아산 창단 첫 무실점 승리라는 쾌거도 달성했다. 홈팀 부천은 3-5-2 포메이션으로 발표했다. 이현일과 바비오가 투톱으로 출격했고 최병찬이 그 아래에 위치했다. 중원에는 조수철과 김영남이 나섰고 곽해성과 감한솔이 좌우 윙백으로 출전했다. 백 스리 라인은 조범석-윤신영-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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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부천=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 브루노가 팀 데뷔골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충남아산 브루노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한 골을 기록해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후반 32분 브루노는 이재건의 슈팅을 부천 최봉진 골키퍼가 쳐내자 쇄도하면서 가볍게 공을 밀어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에서의 첫 번째 골. 한 골 차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충남아산의 입장에서는 브루노의 골이 천금과도 같았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남아산 브루노는 “부천이라는 좋은 팀을 상대로 힘겨운 경기가 될 것이라 알고 있었다”라면서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단이 모두 열심히 했다. 행운이라고 할 수 있지만 부천의 퇴장으로 인해 경기가 수월했던 것은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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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천, 이균재 기자] "선수들에게 감동할 정도로 헌신 다했다."아산은 30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7라운드 원정 경기서 수적 열세에 몰린 부천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4연패 늪에서 탈출한 아산은 승점 14를 기록하며 꼴찌를 벗어났다. 반면 부천은 이날 패배로 4연패 수렁에 허덕이며 7위(승점 20)에 머물렀다.박동혁 아산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서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4연패를 하면서 분위기도 그렇고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날씨도 더웠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과 준비했던 마음, 경기장에서 보였던 모습들이 마음이 감동할 정도로 헌신을 다해서 해줬다.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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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연패 탈출을 노린다. 충남아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부천FC(이하 부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충남아산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7월 25일 서울이랜드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이후, 8월 들어 4연패에 빠지면서 승점을 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연패에 빠졌다고 고개 숙일 필요는 없다. 4연패 간 리그 강호들인 대전, 제주, 경남, 전남을 상대로 비록 승점은 챙기지 못했지만 비교적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 충남아산은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하며 맞는 첫 시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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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손일수)이 26일 오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와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손일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지역 내 병원의 원활한 혈액 수급을 책임지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혈액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아산 지역 내 헌혈의 집과 헌혈 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헌혈자들에게 구단을 홍보할 예정이며 충남아산FC는 마스코트를 활용한 ‘티티 붱붱 투게더’ 헌혈 캠페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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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충남아산FC는 25일 아산 온양용화중학교를 방문해 ‘아산시 꿈이룸 진로체험’ 강의를 진행했다. 꿈이룸 진로체험이란 아산시 관할 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분야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는 아산시 주최 사업이다. 충남아산FC는 다양한 진로 분야 중 스포츠마케터 분야를 맡아 사무국 직원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온양용화중학교 1학년 학생 중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가량 강의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강의는 다소 막연할 수 있는 스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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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리그 4연패. 순위는 최하위지만 충남아산FC는 포기할 수 없다.충남아산은 2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0-2로 패배했다. 충남아산은 서울 이랜드 원정 2-1 승리 이후 4경기 동안 승점을 쌓지 못하며 최하위를 유지했다.아쉬운 경기였다. 충남아산은 K리그2 ‘강호’ 전남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이유현, 에르난데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 사실 충남아산은 전력이 온전치 못한 상태였다. ‘주포’ 헬퀴스트가 훈련 중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고 많은 비가 온 탓에 완전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올 시즌은 충남아산이 시민구단으로 재창단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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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선수들에게 위로의 말을 잊지 않았다.22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에서 홈팀 충남아산은 전반전 전남 이유현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이후 후반전에 상대 에르난데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8월 들어 승점 1점도 따지 못한 충남아산은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 탈출의 기회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우리가 미팅을 하면서 선제 실점을 하지 않았으면 우리가 흐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을 많이 했다”라면서 “전반전에 대등하게 경기하다가 실점을 하면서 흔들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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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아산)박동혁 충남아산 FC 감독이 전남 드래곤즈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을 감싸 안았다.박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22일 저녁 7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전남전에서 0-2로 패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2분 이유현, 후반 36분 에르난데스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안방에서 아쉬운 결과를 맛봐야 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미팅을 통해 선실점을 하지 않으면 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 거라 말했다. 전반전에 대등하게 승부했는데 실점 후 흔들렸다. 후반전에는 여러 찬스가 있었는데, 보이지 않는 수비 실수가 겹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릴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라고 전남전을 돌아봤다.이어 “내용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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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연패에 빠진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충남아산은 2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0-2로 패배했다. 충남아산은 리그 4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선제 실점을 하지 않았으면 흐름을 갖고 갈 수 있었을 것 같다. 전반전에 대등한 경기를 하다가 실점하면서 흔들렸다. 내용은 좋았지만 보이지 않는 수비 실수가 겹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기 힘들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서 속상할 것이다. 선수들을 재정비해서 준비를 잘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충남아산 입장에선 &l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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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가 아쉽게 패배했다.충남아산은 2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에 0-2로 패배했다.홈팀 충남아산은 함석민(GK), 이은범, 배수용, 차영환, 박재우, 박세직, 김종국, 박민서, 브루노, 이재건, 무야키치를 선발로 내세웠다.양 팀은 전반 초반 탐색전을 벌이며 기회를 엿봤다. 전남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던 충남아산은 전반 20분 이은범의 슈팅으로 응수했다.충남아산은 전방의 무야키치, 이재건, 브루노가 중심이 되어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32분 전남의 선제골이 터졌다. 일격을 맞은 충남아산은 46분 김종국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을 강타했다. 양 팀은 이후 치열한 공방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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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승리의 불씨를 살려 연패 탈출을 노린다. 충남아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7월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충남아산의 기세가 8월 들어 3연패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다. 3연패 간 상위권 팀(대전, 제주, 경남)들을 상대로 비록 좋은 내용의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를 기록한 점이 충남아산에게는 아쉬운 점이다. 이제 충남아산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만나는 상대는 전남이다. 전남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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