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지사항 > 구단뉴스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올 시즌 K리그2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수원FC가 전반 초반부터 당황한 적은 없었다. 승리는 거뒀지만 충남아산의 맹공에 혼쭐이 났다.충남아산은 2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에 0-2로 패배했다.경기가 펼쳐지기 전 수원이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압도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의외의 경기가 펼쳐졌다. 충남아산은 전반 1분 브루노의 유효 슈팅을 시작으로 쉴 틈 없이 수원을 몰아붙였다. 달라진 모습의 충남아산은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를 펼치며 수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충남아산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다.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었다. 시즌 초반 무승의 늪
2020-09-22
717
(베스트 일레븐=아산)충남아산 FC는 수원 FC를 맞아 용감히 싸웠다. 쉽지 않은 대결이었지만 훌륭한 경기력으로 맞섰다.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패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이유다.충남아산은 21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수원 FC전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11·45+1분 라스에게 연속골을 내줬다.박 감독은 경기 총평으로 “결과는 0-2였지만, 경기장에서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우리가 이기지 않았나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신감도 올라왔다”라면서 “가능성이 보인다. 팀 색깔을 조금씩 내고 있다”라고 충남아산이 성장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박 감독은 경기 내용 측면에서 세
2020-09-22
56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패배했지만 경기 내용은 최고였다고 강조했다.충남아산은 2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에 0-2로 패배했다. 경기 내용은 지배했지만 아쉽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오늘 결과는 졌지만 경기 내용은 좋았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의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이기지 않았나 생각한다. 선수들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고 준비된 플레이를 잘 시도하고 있다. 패배했지만 가능성이 보였다. 다만 결정력 차이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면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은 만족한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이날 충남아산은 전반 초반부터 굉장히 공격적으
2020-09-21
57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가 아쉽게 수원FC에 패배했다.충남아산은 2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에 0-2로 졌다.충남아산은 이기현(GK), 이은범, 차영환, 배수용, 박재우, 김종국, 박세직, 이재건, 브루노, 무야키치, 김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먼저 포문을 연 쪽은 충남아산이었다. 전반 1분 만에 브루노가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충남아산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패스 플레이를 펼치던 충남아산은 박세직이 기습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박배종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9분엔 무야키치의 헤더 슈팅이 나왔다.하지만 전반 10분 라스에 선제골을 내줬다. 충남아산은 물러서지 않았다. 16분 김민석이 시도한 회심의 슈팅이 박배종 골
2020-09-21
64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충남아산FC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수원FC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FC는 지난 부천전 2-0 승리를 기점으로 안산전 1-1무, 서울이랜드전 1-0 승리를 거두며 최근 3경기 동안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체 실점이 28점으로 K리그2 최하위지만 최근 3경기에서 1실점만을 허용하는 등 경기를 거듭할수록 점차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축 시즌인 올해, 시즌 중후반을 지나가는 시점 스퍼트를 당긴 충남아산FC는 이젠 이기는 경기를 하려고 한다. 박동
2020-09-18
694
[스포츠니어스|잠실=전영민 기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팀 수비진 선수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12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4분 터진 무야키치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충남아산(승점 18점)은 최하위 안산(승점 14점)과의 격차를 벌렸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동혁 감독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부분과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좋았다.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책임감이 좋았던 경기가 아닌가 싶다. 오늘 4-4-2 포메이션으로 이기는 경기를 하자고 마음 먹고 준비를 했는데 사실 전반전에
2020-09-14
630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팀 동료인 헬퀴스트, 브루노와 함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무야키치가 축구 선수 무야키치로 팬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충남아산FC는 12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18점을 기록했고, 리그 순위는 9위를 유지했다.결승골의 주인공은 무야키치였다. 전반 31분 우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김형근 골키퍼가 잡는 과정에서 무야키치와 충돌하며 쓰러졌고, 결국 강정목이 급하게 투입됐다. 이 과정에서 서울 이랜드의 수비수 김동권이 무야키치를 팔
2020-09-14
866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이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3경기 무패와 함께 상승세를 탔다.충남아산FC는 12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18점을 기록했고, 리그 순위는 9위를 유지했다.경기 후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은 “저희가 준비했던 부분과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의 책임감이 좋았던 경기다. 4-4-2 포메이션으로 공격적으로 나섰고, 전반에 좋은 찬스와 흐름이 있었다. 그러나 후반에는 수비적인 면이 필요해 전술을 바꿨다. 실수도 있
2020-09-14
642
(베스트 일레븐=잠실)어느덧 세 경기 무패다. 부천 FC 1995를 잡았고 안산 그리너스와 비기더니 이날 또다시 승점 3점을 얻었다. 박동혁호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단단해지고 있다.충남아산 FC는 12일 오후 4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5분 무야키치가 터뜨린 페널티킥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냈다.충남아산으로서는 어느 정도 운이 따랐던 경기였다. 상대 골키퍼가 부상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 전반전에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그러나 후반전엔 충남아산의 응집력이 빛을 발했다. 승점 3점이 급했던 서울 이랜드는 맹공을 퍼부으며 동점골을 노렸는데, 충남아산은 선수단이 단단하게 뭉쳐
2020-09-14
669
[OSEN=잠실, 이승우 기자] "선수들에게 이제 이기는 경기를 하자고 말했다."충남아산FC는 12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서울 이랜드FC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4분 무야키치의 페널티킥골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충남아산은 잠실 원정 2연승을 거두며 4승 6무 9패, 승점 22를 기록했다. 원정 5연전에서 2승 1무 2패로 마무리한 후 홈으로 복귀한 이랜드는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7승 4무 8패, 승점 25를 유지했다.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은 "준비했던 부분과 선수들이 하고자 했던 마음이 잘 나왔다. 책임감이 좋았던 경기 같다. 4-4-2로 나서
2020-09-14
614
(베스트 일레븐)지난 11일, 충남아산 FC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세 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게 됐고, 아직은 9위지만 중위권과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경기 후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남겼던 말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였다. “잘 싸웠다”, “선수들의 의지가 빛났다”, “가능성이 보인다”따위의 평범한 메시지가 아닌, 승리를 향한 절실함이 느껴지는 발언이었다.충남아산은 시즌 내내 고생을 참 많이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창단한 팀인 만큼 선수층도 얇았고 조직력도 불안정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 승을 하는 데도 상당한
2020-09-14
608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이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3경기 무패와 함께 상승세를 탔다.충남아산FC는 12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18점을 기록했고, 리그 순위는 9위를 유지했다.[전반전] 김형근 골키퍼의 부상, 무야키치의 PK 선제골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서울 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쿠타-파수와 레안드로가 공격진에서 홉을 맞췄고, 박성우, 장윤호, 최재훈, 김민균, 이시영이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김태현, 이상민, 김동권이 투입됐고, 골문은 김형근이 지
2020-09-14
721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충남아산FC가 12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1-0으로 제압, 최근 3경기 무패와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18점을 기록했고, 리그 순위는 9위를 유지했다.전반 31분 우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서울이랜드 김형근 골키퍼가 잡는 과정에서 무야키치와 충돌하며 쓰러져 서울이랜드는 강정목이 급하게 투입됐다.이 과정에서 서울 이랜드의 수비수 김동권이 충남아산의 무야키치를 팔로 밀었다는 판정이 내려졌고, 결국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 키커로 나선 무야키치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이후 서울 이랜드가 공세를 퍼부었으나 번번히
2020-09-14
654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중위권과 격차를 줄이고자 한다. 충남아산FC는 오는 12일 오후 4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이랜드)와 일전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찾는다. 충남아산FC는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K리그2 1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 이재건의 발끝을 다시 한번 믿고 있다. 지난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기록한 두 골 모두 이재건의 프리킥에서 시작된 골로, 이번 원정 경기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동혁 감독도 “굉장히 재능이 많은 선수다. 요즘 많이 지쳤을 텐데 회복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재건의 활약
2020-09-11
867
-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셀라랩 마사지건 등 제품 후원받아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10일 주식회사 셀라랩 에이치앤비(대표이사 이주연, 이하 셀라랩)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충남아산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셀라랩 마사지건과 EMS 미니 케어 등 헬스케어 라인업 제품을 후원받고, 경기장 내 셀라랩 A보드, 현수막 설치 및 셀라랩 마사지건 홍보 컨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셀라랩은 스마트 뷰티&바디 케어 전문 브랜드로 2019년 12월, 전동 마사지건 ‘셀라랩 마사지건’을 출시했다. 마사지건은 출시와 동시에 백화점에도 입점할 정도
2020-09-10
627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한 선수들을 칭찬했다.충남아산은 9월5일 토요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에게 전반 1대0으로 지며 끌려다니다가 후반 1골을 만회하고 잘 지켜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충남아산에 의하면, 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경기 초반 경직되어있는 모습이었다. 그래도 후반전은 전반과 비교해 하고자 하는 모습들이 확연하게 달랐다. 전반전엔 안산에 역습을 계속 허용했지만 후반전에는 공격적으로 나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 무승부가 아쉽지만 선수들 모두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2020-09-08
849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승점 1점을 따낸 소감을 밝혔다. 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원정팀 안산이 전반 14분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0분 홈팀 충남아산이 이재건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응수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하위 탈출을 위한 중요한 맞대결에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충남아산은 9위, 안산은 10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라면서 “선수들이 조금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는지 경직된 모습이 전반전부터 많
2020-09-07
62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혈투가 벌어졌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원정팀 안산이 전반 14분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0분 홈팀 충남아산이 이재건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응수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하위 탈출을 위한 중요한 맞대결에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충남아산은 9위, 안산은 10위를 유지했다. 홈팀 충남아산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김찬과 김민석이 투톱으로 위치했다. 좌우에는 이재건과 브루노가 배치됐고 중원에는 김종국과 박세직이 나섰다. 백 포 라인은 이은범-배수용-차영환-정다훤
2020-09-07
64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 이재건이 시원한 중거리골의 소감을 밝혔다. 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원정팀 안산이 전반 14분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0분 홈팀 충남아산이 이재건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응수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하위 탈출을 위한 중요한 맞대결에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충남아산은 9위, 안산은 10위를 유지했다. 충남아산에 승점 1점을 안겨준 주인공은 이재건이었다. 그는 후반 20분 김원식의 짧은 패스를 받아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지난 7월 5일 경남FC전에서 골을 넣고 &ls
2020-09-07
759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이제 헬퀴스트의 복귀만 남았다. 충남아산의 조직력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었다.충남아산FC는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충남아산은 전반 초반 안산 최건주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최하위 추락을 피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점을 따야 하는 경기였다. 다행히 이재건이 해결사로 나섰다. 이재건은 후반전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안산의 골망을 흔들며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승리가 최상의 시나리오였지만 분위기가 넘어간 상황에서 무승부를 거뒀기에 충남아산 입장에선 한숨 돌릴 수 있었다.충남아산은 분명히 달라졌다. 순위는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시즌 전체적으로
2020-09-0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