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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아산시지부, 충남아산FC 유소년 발전 기금 전달 [0]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 후원- 2017년도부터 매년 후원,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 20일 오전,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임성동, 이하 농협 아산시지부)가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2017년도부터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NH농협 아산시지부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 등 공익은행으로써의 역할뿐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최근 아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NH농

2020-08-20681

충남아산, 건전한 K리그 만들기 위한 부정방지 교육 진행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19일, 이순신종합운동장 1층 대회의실에서 부정방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선수단 전원, 코칭스태프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 승부 조작과 같은 스포츠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들의 사례를 통해 부정행위 근절과 이에 대한 예방법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박세직 선수는 “늘 알고 있었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들으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교육을 통해 들은 내용들을 잘 기억하고 실천해서 더욱 건강한 K리그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n

2020-08-19773

‘외인 3인방 출격 준비’ 충남아산, 홈에서 전남 상대로 분위기 전환 노린다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충남아산은 오는 8월 22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 충남아산의 기세는 잠시 주춤한 상황이다. 지난 7월 25일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이후 3연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지 못했다.하지만 최근 3경기 상대는 K리그2 우승 후보들인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 경남FC였다. 경남을 상대론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대전, 제주전에선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아쉽게 패배했다.비록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충남아산이지만 전남 역시 최근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어

2020-08-19712

충남아산, 22일 전남전 무관중 경기로 전환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의 홈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지난 1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결정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에서 개최되는 K리그 경기들이 무관중 경기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인접한 충청남도 지역도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충남아산은 지자체와 논의를 통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오는 22일 전남전을 무관중 경기로 전환을 결정했다.  유관중 전환 시점은 향후 방역 당국의 방침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며, 충남아산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월 22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과 전남의 경기는 Golf Channel K

2020-08-184325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보이지 않는 실수가 고민거리” [0]

[스포츠니어스|창원=조성룡 기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실수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경남FC와 충남아산FC의 경기에서 원정팀 충남아산은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후반 들어 상대 황일수와 백성동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하며 0-2로 패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전반전 좋은 기회를 연달아 놓친 것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승점을 따내지 못한 충남아산은 최하위 탈출도 덩달아 실패했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일단 선수들이 준비한 것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경기 내용도 나쁘지 않았다”라면서 “우리와 경남이 기회가 왔을 때 득점 여부가 차이였던 것 같다. 더운 여름에 선수들이 열심히

2020-08-18666

충남아산, 퓨리텍과 스폰서십 체결 [0]

   - 코로나19 방역 대비 세계 최초 붙이는 체온계 ‘퓨리밴드’ 후원 받아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13일 퓨리텍(대표 홍승훈)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충남아산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붙이는 체온계 ‘퓨리밴드’를 후원 받아 홈 경기 시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고, 경기장 내 퓨리텍 A보드 설치, 퓨리밴드 홍보 컨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08년 5월에 설립된 퓨리텍이 개발한 퓨리밴드는 세계 최초 붙이는 체온계로 기존 체온계의 고정 관념을 바꾼 신개념 붙이는 체온계다. 또한, 미국 FDA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2020-08-141068

충남아산FC, 아산시 수해복구작업에 구슬땀 흘려 [0]

  - 아산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사무국 직원, 수해복구작업에 동참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수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충남아산FC는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12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얻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의 한 농가를 찾았다. 이 날, 찾아간 곳은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농장으로 하우스 안에 외부에서 흘러들어온 토사물이 쌓여있는 상태였다. 충남아산FC 사무국 직원들은 흘러내려 온 토사물을 정리하고 하우스 내 전반적인 복구작업을 도왔다. 

2020-08-13638

[현장목소리] 박동혁 감독,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가져야 한다'' [0]

 [스포탈코리아=제주] 이경헌기자= 충남아산FC의 박동혁 감독이 제주 원정의 패배 원인을 복기하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충남아산은 10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공민현과 임동혁에게 연속골을 내준 충남아산은 후반 35분 무야키치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시간은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았다.올 시즌 원정 6경기에서 무패행진(1승5무)를 기록했던 충남아산은 첫 원정 패배를 당했고 승점 11점에 머무르며 최하위 탈출에도 실패했다.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힘든 제주 원정이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보여준 경기력은 만족스럽다. 다만 계속 실점 이후 어려운 경기가 되고 있다. 이 부분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라고

2020-08-11739

‘원정 무패’ 충남아산, 제주 원정에 나선다 [0]

  ‘원정 무패’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하나원큐 K리그2 2020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의 일전을 위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충남아산은 지난 주말 대전에게 1-2로 석패하며 9위로 내려갔다. 박재우가 퇴장당하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헬퀴스트가 만회 골을 넣으며 선수들이 끝까지 따라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경기였다. 박동혁 감독도 “선수들 모두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자세가 좋았다. 퇴장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의 자세를 치켜세웠다. 충남아산은 비록 대전에게 승리를 내줬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승

2020-08-07710

어서 와 유관중은 오랜만이지? [0]

 [SIRI=김귀혁 기자]직관의 행복이 다시 돌아왔다. 1일과 2일을 기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과 K리그2가 리그 개막 후 3달여 만에 다시 팬들의 곁으로 찾아왔다. 구장별 수용 인원의 10%만을 받은 상태에서 육성 응원이 금지되는 등 예전의 활기는 느낄 수 없었지만, 현수막 대신 들어찬 팬들이 그 허전함을 대신했다. 아직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지 않은 까닭에 관중들은 물론 구단들 역시 방역 지침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1일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13라운드 충남아산FC와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도 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긴 줄의 행렬이 눈에

2020-08-061077

충남아산, ‘에너지 드링크’ 파이어진과 스폰서십 체결 [0]

-‘천연 카페인’ 과라나와 스텔스 홍삼을 넣은 에너지 드링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파이어진 제품 지원받아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파이어진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성만, 이하 파이어진)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충남아산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파이어진 에너지 드링크를 후원 받아 경기 및 훈련에 사용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장 내 파이어진 A보드 설치 등 홍보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FIRE+GINseng의 합성어인 파이어진은 열정+홍삼의 의미로 2017년에 설립된 에너지 드링크 제조 회사다. ‘홍삼’이 강조된 에너지 드링크가 주력 제품으로 기존 에너지 드링크에 비해 홍삼 함유량이 많으며 자체 기술력인 스텔스

2020-08-06693

충남아산 박동혁 “지더라도 멋지고 재밌는 경기, 흐름 이어갔으면”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칭찬했다. 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홈팀 충남아산은 대전 김승섭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 안드레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헬퀴스트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1-2로 패배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충남아산은 지난 서울이랜드전 승리의 기세를 더 이어가지 못했다. 박재우의 퇴장이 뼈아팠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했던 것과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자세들이 이번 경기에서는 좋았다”라면서 “우리가 대

2020-08-04750

“지더라도 재미있게”… 점점 색깔 나타내는 ‘박동혁호’ [0]

 (베스트 일레븐) 지난 1일, 충남아산 FC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1-2로 석패했다. 한 명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그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나머지 선수들이 모든 걸 쏟아 붓는 모습이었다. 그들의 열정은 장대비를 뚫고 현장의 모두에게 전달됐다.그래서였을까. 경기 후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에게서도 패장답지 않은 ‘당당함’과 ‘만족스러움’이 느껴졌다.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피치로 들어가 선수들을 일일이 독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박 감독은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들이 참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사령탑의 눈에 좋아보였

2020-08-03781

[현장포커스] '첫 유관중' 아산, 팬들과 함께하자 더욱 끈질긴 팀 됐다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패배했지만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 그리고 팬들에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충남아산FC는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아쉽게 패배했다. 후반전 박재우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아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시작은 쉽지 않았다. 시민구단으로 전환하며 전력이 약해진 탓에 무승 행진이 이어졌다. 여기에 무관중 경기로 인해 팬들까지 경기장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팀 분위기는 더욱 나빠졌다.그리고 힘들게 일어섰다. 경남FC를 2-1로 격파하며 감격스러운 시즌 첫 승을 따냈고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역전승을

2020-08-03839

[현장목소리] 박동혁 감독, "패배했지만 선수들 의지 칭찬해주고 싶다"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을 칭찬했다.아산은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아산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헬퀴스트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 모두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자세가 좋았다. 대전전에 대비해서 준비했던 것을 선수들이 잘 이행했지만 선제골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퇴장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어떻게든 비기려고 하는 자세를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이날 아산은 재창단 이후 처음으로 팬들이 방문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동

2020-08-03992

패배에도 선수들 독려한 박동혁, “자세 좋았고 가능성 보여줬다” [0]

 (베스트 일레븐=아산)박동혁 충남아산 FC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싸우려는 의지가 빛났기 때문이다.충남아산은 1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1-2로 패했다. 충남아산은 후반 15분 헬퀴스트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전반 36분 김승섭, 후반 9분 안드레에게 거푸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박 감독은 경기 총평으로 “일단 선수들의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자세가 좋았다. 대전하나전에 대비해서 준비했던 걸 잘 이행했다. 전반 초반에 득점을 했다면 끌고 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전반에 내줬던 한번의 찬스에서 실점을 했고, 후반엔 퇴장을 당해서 어려운 부분도 컸다. 그래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rdq

2020-08-03672

10명으로 싸운 충남아산, 팬들과 함께여서 끝까지 달렸다 [0]

 (베스트 일레븐=아산)충남아산 FC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경기를 치렀다. 약 500명에 불과한 인원이었지만, 그들과 함께하는 90분이 정말 반갑고도 소중했다. 충남아산은 경기 중 악재를 맞았음에도 끝까지 뛰는 저력을 보여줬다.충남아산은 1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1-2로 패했다. 충남아산은 후반 15분 헬퀴스트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전반 36분 김승섭, 후반 9분 안드레에게 거푸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코로나19 시대에 팬들이 처음으로 입장했던 이날, 이순신 종합운동장은 간만에 생기가 돌았다. 빈집에서 경기를 하던 기존의 분위기에서 벗어났고, 교차하는 팬들의 환호성과 탄성은 선수들을 위한 최고의 BG

2020-08-031928

[현장메모] '산이 아닌 경기장에서!' 충남아산 팬들, 직관에 함박웃음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가 시민구단으로 재창단 후 처음으로 관중들을 맞이했다.K리그는 8월 1일부터 유관중 경기를 전격 시행한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관중들만 입장 가능하다. 아산과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2 1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이순신종합운동장엔 약 500여 명 정도의 팬들이 방문했다.아산은 일찌감치 관중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경기 한 시간 전이 되자 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구단 관계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줄을 서는 팬들의 간격을 조절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팬들 모두가 기다렸던 시즌 첫 유관중 경기다. 그동안 아산은 경남FC를 격파하며 역사적인 홈 첫 승리를 거뒀지만 팬들과 함께하지

2020-08-03651

‘바닥 스티커’ 활용한 충남아산… 코로나 시대 경기장 입장 풍경 [0]

 (베스트 일레븐=아산)1일, 코로나19가 창궐한 이래 처음으로 K리그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충남아산 FC-대전하나 시티즌전이 벌어질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도 코로나 시대의 경기장 풍경을 관찰할 수 있었다.홈팀인 충남아산은 바닥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을 활용해 입장 대기줄 관객들의 거리를 확실하게 지키려 했다. 바닥에 간격을 두고 ‘생활 속 거리두기, 건강거리 지킴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부착해 팬들이 이를 밟고 서서 자연스럽게 서로간의 거리를 유지하게끔 했다.구단 직원들은 바쁘게 움직였다. 모든 사람들의 발열을 체크하고, 문제가 없으면 이상이 없다는 스티커를 배부하며 체계적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팬들도 지침을 잘 따랐다. 구단이 준비한 방역

2020-08-031051

박동혁 감독, "패배했지만 선수들 의지 칭찬해주고 싶다"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을 칭찬했다.아산은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아산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헬퀴스트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 모두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자세가 좋았다. 대전전에 대비해서 준비했던 것을 선수들이 잘 이행했지만 선제골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퇴장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어떻게든 비기려고 하는 자세를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이날 아산은 재창단 이후 처음으로 팬들이 방문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2020-08-0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