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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소름 돋을 정도로 완벽한 용병술이었다. 4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김원석과 이재건, 브루노의 릴레이 골에 힘입은 홈팀 충남아산이 안드레와 박용지의 골에 그친 대전을 3-2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에게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박 감독이 만나게 되는 대전의 수장은 조민국 감독대행이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울산현대에서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은 기억이 있다. 세월은 흐르고 흘러 선수였던 박동혁은 한 구단의 감독이 됐고 조 감독대행 또한 대전의 소방수로 등판하면서 이 대결이 이루어졌다. 사제지간의 맞대결이었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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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아산)독무대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들어오면서 이렇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기 쉽지 않다. 그러나 충남아산의 이재건은 이 어려운 일을 해내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충남아산 FC는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0 22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전반 38분 김원석이 선제골을, 후반 3분 이재건이 결승골을 넣었다. 대전하나는 전반 42분 안드레가 만회골을, 후반 40분 박용지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43분 브루노에게 골을 허용했다.이재건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충남아산에서 K리그 2년차를 맞는 이재건은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었기에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의 선택은 다소 의외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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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 이재건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선비 세레머니'가 또 나왔다. 이번엔 대전하나시티즌전이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에 3-2 승리를 거뒀다.충남아산은 유독 대전을 잘 괴롭혔다. 첫 맞대결인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고 홈에선 아쉽게 1-2로 석패했다. 하지만 이날 서영재가 조기에 퇴장당한 대전을 기어코 잡아내며 ‘우승 후보’를 상대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충남아산은 전반 38분 ‘신예’ 김원석의 K리그 데뷔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몇 분 뒤 안드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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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아산)박동혁 충남아산 FC 감독은 선수 시절 울산 현대에서 뛰며 조민국 대전하나 시티즌 감독대행의 지휘 아래 뛴 적이 있다. 이젠 감독이 돼 은사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박 감독은 은사에 대한 존경심을 빼놓지 않았다.박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0 22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전반 38분 김원석이 선제골을, 후반 3분 이재건이 결승골을 넣었다. 대전하나는 전반 42분 안드레가 만회골을, 후반 40분 박용지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43분 브루노에게 골을 허용했다.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전부터 공격적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결과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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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 김원석이 K리그 데뷔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3-2로 격파했다.이날 충남아산은 전반 21분 서영재가 헬퀴스트에게 거친 태클을 범한 뒤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안았다. 하지만 대전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선 선수는 ‘신예’ 김원석이었다.김원석은 전반 38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이은범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김원석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5월 14일 부천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10경기 만에 터진 K리그 데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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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충남아산 FC가 대전하나 시티즌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비록 이번 시즌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충남아산이지만, 어린 선수들이 보인 활약만큼은 기대를 품기에 충분했다.충남아산 FC는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0 22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전반 38분 김원석이 선제골을, 후반 3분 이재건이 결승골을 넣었다. 대전하나는 전반 42분 안드레가 만회골을, 후반 40분 박용지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43분 브루노에게 골을 허용했다.이날 선발 명단 중앙 공격수 자리에는 김원석이 있었다. 1997년생으로 만 23세인 김원석은 K리그 1년 차인 이번 시즌 주로 교체로 출장했다. 하지만 주전 공격수 무야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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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 소리가 울려 퍼지자 충남아산FC 관계자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관중석과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대전하나시티즌이라는 거함을 잡은 건 짜릿함 그 이상이었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을 3-2로 격파했다. 이른 시간에 수적 우세를 안은 충남아산은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원석, 이재건, 브루노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승리의 여신은 전반 초반부터 충남아산에 손짓하기 시작했다. 전반 21분 서영재가 헬퀴스트에게 거친 태클을 범하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물론 ‘우승 후보’ 대전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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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의 김원석이 데뷔 10경기 만에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에 2-1로 앞서고 있다.이날 충남아산은 헬퀴스트, 브루노, 배수용 등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을 함께 내보내며 대전의 골문을 내렸다. 대전은 갈길이 바쁘다. K리그1 승격 도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입장이었다.하지만 전반 21분 충남아산이 수적 우세의 기회를 잡았다. 서영재가 헬퀴스트에게 거친 태클을 범하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처음 경고를 받았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퇴장으로 정정했다.충남아산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전반 38분 브루노의 패스를 시작으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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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3대2의 짜랏한 승리를 거뒀다.지난 부천FC전 승리 이후, 3경기 동안 2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충남아산FC는 수원FC, 경남FC에게 패하며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순위도 최하위로 하락하며 중위권 추격에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리그 5경기를 남겨둔 현재, 충남아산FC는 최하위 탈출과 함께 중위권과 격차를 줄였다.충남아산은 이기현(GK), 차영환, 박재우, 배수용, 김종국, 박세직, 헬퀴스트, 박민서, 김원석, 이은범, 브루노가 선발로 원정팀 대전은 김근배(GK), 이웅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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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자신의 은사인 조민국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대행에게 메시지를 보냈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을 3-2로 격파했다. 서영재의 조기 퇴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충남아산은 김원석-이재건-브루노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전반전에서부터 공격적으로 나서서 승부를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보이지 않은 운도 따랐고 결과적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하지만 리드하는 상황에서 실점한 장면은 선수들이 안일했다. 그 부분은 반성해야 한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내용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결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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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격파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에 3-2로 승리했다.홈팀 충남아산은 이기현(GK), 차영환, 박재우, 배수용, 김종국, 박세직, 헬퀴스트, 박민서, 김원석, 이은범, 브루노가 선발로 나섰다.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탐색전을 이어갔다. 좀처럼 득점 기회가 나지 않았다. 21분 서영재가 헬퀴스트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다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퇴장으로 정정했다. 충남아산은 이른 시간에 수적 우세를 안았다.전반 38분 충남아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브루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이은범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김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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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충남아산FC는 오는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지난 부천FC전 승리 이후, 3경기 동안 2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충남아산FC는 수원FC, 경남FC에게 패하며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순위도 최하위로 하락하며 중위권 추격에 경고등이 켜졌다.비록 연패에 빠졌지만 경기력 만큼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지난 수원FC전은 슈팅 숫자가 17개나 나올 만큼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유효 슈팅은 10대3으로 수원FC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남FC전은 고경민에게 3골을 내주며 패했으나 전반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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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은 다가오는 4일 오후 4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지난 17라운드부터 2승 1무로 기세를 올렸던 충남아산은 최근 수원FC와 경남FC에 2연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한 상황이다.분명히 경기력은 좋다. 하지만 좀처럼 운이 따르지 않았다. 수원전에선 무려 17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우승 후보’ 수원을 당황하게 했으나 0-2로 패배했고 바로 직전 경기인 경남전에선 전반 37분 이은범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전 고경민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3 역전패를 당했다. 경남전이 끝난 뒤 박동혁 감독은 “버티는 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바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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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충남아산FC는 28~29일에 걸쳐 아산시 탕정중학교를 방문해 ‘아산시 꿈이룸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온양용화중학교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꿈이룸 진로체험이란 아산시 관할 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분야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는 아산시 주최 사업이다. 이번 강의는 지난 스포츠마케터 강의에 이은 축구선수 분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운동이 힘든 상황 속, 학생들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이준호 선수가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탕정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마스크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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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창원]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자신의 전술 대응을 지적하며 반성했다.아산은 27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 당하며, 2연패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박동혁 감독은 “전반전에는 준비했던 대로 했기에 리드를 했다. 경기 내용과 의지가 맞아 떨어졌다. 후반전 이른 실점하면서 경직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아산은 전반 37분 이은범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전 급격하게 무너졌다. 경남 설기현 감독이 후반 시작과 함께 3명을 교체했고, 아산은 상대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박동혁 감독은 “전술 변화를 빨리 줬어야 했다. 전반전처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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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아산 지역 대표 척추 및 관절 전문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프로선수단, 유소년 선수단 및 임직원 대상으로 의료지원 받아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24일 천안 센텀 정형외과 신경외과 병원(원장 김우석, 이병용, 이하 센텀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센텀 병원 김우석 원장과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센텀 병원은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MRI 장비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척추 뇌혈관센터, 운동 물리치료센터, 수술실, 입원실 등을 갖춘 천안, 아산 지역 대표 척추관절 전문 병원이다.&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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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경남FC(이하 경남)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는다. 지난 부천FC전 승리 이후, 3경기 동안 2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간 충남아산FC는 20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비록 무패 행진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경기력 만큼은 올 시즌 최고였다. 충남아산FC는 전반 1분 브루노의 유효 슈팅을 시작으로 쉴 틈 없이 수원FC를 몰아붙였다. 슈팅 숫자가 17개나 나올 만큼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효 슈팅은 10대3으로 리그 2위인 수원FC를 상대로 경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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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건강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충청남도체육회(회장 김덕호)와 함께하는 ‘2020, 함께 걷는 아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0, 함께 걷는 아산’ 캠페인은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좀처럼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교적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기부하고 캠페인 참여를 통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캠페인은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자체 개발한 ‘걷쥬’ 모바일 앱을 활용한다. ‘걷쥬’는 도민들이 일상 속 걸음 수를 모아 혜택도 받고 기부도 할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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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니어스 제공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2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충남아산FC와 수원FC의 경기에서 홈팀 충남아산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전반전 수원FC 라스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하면서 0-2로 패배, 승점 획득과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충남아산은 올 시즌 통틀어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득점 불운과 순간적인 수비 집중력에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은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의 기자회견 전문. 경기 소감결과는 0-2로 패배했지만 선수들의 경기 내용이나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지금 자신감도 많이 올라오고 준비하는 플레이를 많이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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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명경기였다. 2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수원FC의 경기에서 원정팀 수원FC가 전반전 터진 라스의 두 골에 힘입어 충남아산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수원FC는 계속해서 1위 제주유나이티드를 추격했고 충남아산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아쉽게 최하위 탈출을 하지 못했다. 이날 충남아산의 경기력은 올 시즌을 통틀어 최고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전반 시작과 함께 충남아산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수원FC를 강하게 압박했다. 최전방의 무야키치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주도권 싸움에 동참했고 위협적인 슈팅으로 수원FC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날 충남아산의 패스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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