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이 2022시즌도 아산갤러리와 함께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과 아산갤러리(대표 김수열)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며 3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충남아산 전혜자 대표이사와 아산갤러리 김수열 대표, 문정미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아산갤러리는 충남아산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하고 충남아산은 홈경기 시 현수막 및 전광판 광고와 SNS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로 아산갤러리 홍보에 앞장선다.

2006년에 개관한 아산갤러리는 ‘선도하지 않으면 바꿀 수 없다’라는 신념 아래 실험적인 사고와 끝없는 도전으로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 등을 기획해오며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중견 갤러리다.

아산갤러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동아시아, 중동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류 미술의 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전속작가들이 해외 아트페어 등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작가로 발돋움하는 등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역의 작가들을 발굴 및 전시 기획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아산시 수해 피해 지역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충남아산 전혜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아산갤러리 김수열 대표님과 문정미 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양 사가 동행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더욱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아산갤러리 김수열 대표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올 시즌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우리 아산갤러리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