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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실점’ 충남아산FC, 광주 원정에서 승리 다짐!

작성자 : 관리자2022-03-25  |  VIEW 299


 

리그 최소 실점팀인 충남아산FC가 광주 원정에서 승리를 다짐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상승세를 탔던 충남아산은 잠시 숨을 골랐다. 지난 6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FA컵 포함 연승 행진을 잠시 멈추게 됐다. 하지만 시즌 초반 연일 이어지는 원정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중상위권 반등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번에 만날 상대는 광주다. 광주는 3승 2패 승점 9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며 연승을 달렸지만 지난 6라운드 부천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충남아산은 이번 광주 원정에 필승을 다짐한다. 시즌 초반 원정 6연전의 마무리를 잘 지어 다가올 홈 경기 6연전의 시작을 좋은 분위기로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관건은 선제골이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선제골을 기록할 시 다득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끈 바 있다. 박동혁 감독도 “선제골이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기 초반 선취골로 리드를 잡는다면 어느 팀과의 맞대결에서도 승산 있는 경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라고 선제골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키 플레이어는 송승민이다. 김포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측면 공격수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 가담도 뛰어나 팀의 전반적인 경기 운영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친정팀인 광주를 상대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아산은 6라운드를 마친 현재 2실점만을 허용, 4경기 무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유준수의 공백으로 인한 우려와 달리 이상민을 중심으로 이은범, 이호인이 구축한 수비진은 단단한 조직력을 유지 중이며 골키퍼 박주원이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켜주고 있어 이건희, 헤이스를 주축으로 한 광주의 공격진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해 봐야 한다.


 

광주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이번 경기 또한 선제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정 6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광주전에서 우리가 준비한 대로 잘 보여준다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흐름으로 다가올 홈 경기에서 팬분들을 맞이하고 싶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26일 오후 1시 30분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광주FC의 경기는 IB 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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