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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충남아산FC, 서울이랜드전 ‘원정=승리’ 공식 이어간다!

작성자 : 관리자2022-03-18  |  VIEW 348


 

상승세를 탄 충남아산FC가 기세를 몰아 서울이랜드 원정에 나선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FC의 분위기가 뜨겁다. 지난 5라운드 김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이자 재창단 후 한 경기 최다 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포전 승리로 지난 FA컵 포함 공식 경기 2연승을 달리게 됐다.


 

공·수 모두 완벽한 경기였다. 전반 13분 유강현의 패스를 받은 강민규가 올 시즌 팀의 리그 첫 골이자 자신의 K리그 데뷔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유강현이 멀티골, 김강국이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그간 골 가뭄을 말끔히 해소했다. 수비진의 활약도 돋보였다. 골키퍼 박주원과 이상민을 중심으로 이은범, 이호인이 구축한 수비진이 김포의 공세를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다음으로 만날 상대는 서울이랜드다. 서울이랜드는 시즌을 앞두고 한용수, 츠바사, 서보민 등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자원들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 광주전에서 패했지만 승점 7점으로 1위 안양을 3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어 이번 맞대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충남아산FC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2년간 5승 1무 1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으며 특히 원정 경기 4전 4승으로 ‘원정=승리’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울이랜드는 아센호, 츠바사, 김선민이 퇴장 및 사후 징계로 이번 맞대결에 나서지 못하는 등 주축 선수들의 공백이 불가피하다.


 


 

무엇보다 충남아산FC가 상승세를 탔다. 유강현이 지난 김포전 ‘2골 2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K리그2 5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등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 중이고 송승민, 강민규도 연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리그 4경기 중 3경기 무실점으로 총 2골만을 내주며 최소 실점 1위를 지키는 등 안정적인 수비진을 구축하고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 ‘원정=승리’와 공식 경기 3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 보아야 한다.


 

한편, 19일 오후 1시 30분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서울이랜드FC의 경기는 IB 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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