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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여파 끝’ 충남아산FC, FC안양전 승리로 반등 꾀한다.

작성자 : 관리자2021-05-28  |  VIEW 755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FC안양(이하 안양)전 승리로 반등을 꾀한다.


 충남아산FC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4라운드 FC안양과 일전을 치른다. 2주간 자가격리로 인해 3경기를 덜 치른 현재, 충남아산FC는 승점 11점으로 9위에 위치해있어 이번 안양전 승리를 계기로 중, 상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가격리의 여파가 끝난 듯하다. 충남아산FC는 비록 격리 이후 13라운드 경남전과 FA컵 4라운드 포항전에서 패했지만, 경기 내내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특히, 신진호, 송민규, 강상우, 팔라시오스 등 최정예 멤버를 투입한 포항과 맞서며 K리그1 팀을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아직 보완해야 할 점도 있다. 후반 중반까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을 만들어냈지만, 경기 막판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건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서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충남아산FC가 만날 상대는 안양이다. 안양은 승점 21점으로 1위 전남을 1점 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올 시즌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을 통해 K리그2 승격 후보로 꼽히고 있다. 닐손주니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수비진이 견고하며 조나탄, 심동운 등 언제든 골을 기록할 수 있는 공격 자원들이 포진해있다.


 박동혁 감독은 안양전을 앞두고 “자가격리 후 여러 힘든 여건 속에서 치러진 경남, 포항전은 비록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이제는 정상 컨디션으로 올라온 만큼 내용과 결과 모두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0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FC안양의 경기는 IB 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해당기사 - 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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