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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감독, "무승부 아쉽지만 첫 골 터진 송승민 기대된다"

작성자 : 관리자2022-04-06  |  VIEW 280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송승민에게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언급했다.

 


충남아산은 6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에서 경남FC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막판에만 두 골이 터지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너무나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전 퍼포먼스가 좋았고 후반 43분에 우리가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는데 버티는 힘이 부족한 티가 났다. 선수들, 스태프까지 모두 아쉬운 경기였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다독여주는 게 급선무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허용한 실점은 뼈아팠다. 다 잡은 경기를 놓쳤기에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박동혁 감독은 “오늘 이겼다면 다음 경기는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우리만의 스타일을 잘 표현했는데 말이다.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기에 칭찬해야 한다. 재정비해서 잘 보완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승민은 이날 PK 선제골을 터뜨리며 득점에 대한 부담감을 어느 정도 떨쳐냈다. 박동혁 감독은 “송승민이 득점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는 걸 동료들도 알고 있었다. 다 같이 함께 축하를 해주더라. 득점이 터졌으니까 앞으로 기대가 되고 팀에 활력소가 될 것 같다. 빨리 회복하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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