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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당진에 3-0 완승! ‘3시즌 연속 3R 진출’

작성자 : 관리자2022-03-10  |  VIEW 389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당진시민축구단을 격파하고 FA컵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9일 오후 2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이하 당진)에게 3-0 완승을 거뒀다.


 

충남아산FC는 박한근(GK), 박철우, 송주호, 배수용, 이학민, 김강국, 김혜성, 최범경, 박민서, 홍현승, 조주영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당진은 김태곤(GK), 명성준, 심민용, 조우현, 김호준, 김영한, 정영웅, 남윤성, 안동민, 김민우, 김원석을 선발로 내세웠다.


 

포문은 충남아산FC가 먼저 열었다. 전반 5분 박민서가 얻은 프리킥을 김강국이 예리한 킥으로 골문 앞 혼전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배수용이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당진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곧이어 당진도 반격에 나섰다. 23분 김원석이 기습적인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했고 이후 몇 차례 골문을 노렸지만 박한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선취골의 주인공은 충남아산FC였다. 전반 35분 김강국이 올린 코너킥을 김혜성이 깔끔한 헤딩으로 당진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추가 골은 길지 않은 시간에 터졌다. 전반 45분 이학민이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올렸고 공격에 가담했던 배수용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다시 한번 당진의 골문을 흔들었다.


 

후반전 초반 당진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으나 박한근의 선방에 막혔고 충남아산FC는 ‘유스 출신 1호’ 정건우를 투입하며 공격에 활력을 더했다. 후반 36분 박민서의 크로스를 김강국이 골로 연결하며 쐐기를 박았다. 이후 두 팀은 몇 차례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경기는 3-0 충남아산FC의 완승으로 끝났다.


 

충남아산FC는 이번 승리로 로테이션에 성공하며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다득점으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박철우, 현승윤, 이태윤, 정건우 총 4명이 프로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르며 동기부여 또한 고취 시킬 수 있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에게 승리한 충남아산FC는 4/27(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성남FC와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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