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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만큼 즐겁게, 아산 그리고 권곡초의 비타민스쿨

작성자 : 관리자2019-10-31  |  VIEW 837


-10월의 마지막…정원영, 최요셉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 보내

 

10월의 마지막,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아산) 정원영, 최요셉과 함께하는 권곡초등학교(이하 권곡초) 비타민스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앞서 박민서, 송환영과 함께 비타민스쿨을 진행한 6학년 4반에 이어 6학년 2반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일주일 간격으로 권곡초를 방문한 덕에 지난 23()보다 많은 학생들이 정원영과 최요셉을 반겼다.

 

그간 비타민스쿨에서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던 최요셉은 학생들의 환대를 배가하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정원영과 함께 자신들을 소개해나갔다. 이후 학생들과 간단한 대화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순서에 대해 설명했고, 학생들은 자신이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두 선수는 평소 기본기 코칭에 충실했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원하는 코칭 프로그램을 적극 반영한 뒤 비타민스쿨에 돌입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두 선수는 학생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스트레칭 직후 학생들은 최요셉과 함께 운동장 돌기부터 릴레이 볼 전달로 흥미를 더했다.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 정원영과 최요셉은 서로 마주보며 패스하는 법을 학생들에게 선보였고, 학생들은 두 선수를 따라 패스 연습을 시작했다. 이후 양 쪽 골문으로 학생들을 분산 시킨 두 선수는 패스-슈팅 연계를 통한 플레이를 지도하며 기본기 코칭을 마무리했다.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학생들은 선수들과 사진 촬영,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지며 각자만의 추억을 쌓았다. 특히나 프로그램을 듣지 못한 타 학년 학생들 또한 사인 및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비타민스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학생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선수들은 오는 3()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목표로 부산 원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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