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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지역사회공헌은 계속 된다, 권곡초 2탄 성료

작성자 : 관리자2019-10-24  |  VIEW 871

-지역사회공헌 1위 박민서, 2위 송환영 방문…학교 내 축구 1등 하길 바라

 

23일 오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아산)의 지역사회공헌 참여횟수 TOP2에 해당하는 박민서와 송환영이 권곡초등학교(이하 권곡초)를 찾았다.

 

반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상호간의 간단한 소개를 마친 두 선수와 학생들은 스트레칭에 앞서 프로그램 진행 순서를 전달받았다.

 

평소보다 많은 인원 탓에 스트레칭부터 각 각 나누어서 진행했고, 이후 간단한 레크리에이션형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를 유발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 대부분이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를 좋아하고, 매 점심시간마다 축구를 할 정도로 애정이 있어 프로그램 진행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나 프로그램 진행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도 학생들은 박민서와 송환영의 곁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궁금증을 해소해나갔다. 적극적인 학생들의 모습에 박민서와 송환영은 축구 TMI(Too Much Information)를 대방출하며 축구선수를 꿈꾸는 학생을 독려하기도 했다.

 

틈틈이 전해들은 축구 팁과 프로그램을 통한 드리블-슈팅-패스 등을 곧장 미니게임에서 활용하는 등 자체게임을 통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두 선수는 유년 시절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기분을 알 것 같다. 짧은 시간 안에 습득해 활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라.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아쉬울 따름이다. 학생들이 오늘 배운 것들을 앞으로도 계속 활용해 학교 내 축구 1등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그램 진행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았던 두 선수는 학교를 떠나기 직전까지 학생들과 사인 및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하나원큐 K리그2 2019 3경기만을 남겨둔 아산은 오는 27() 오후 3시 부천FC와의 맞대결을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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