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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2025-10-23 | 조회수 15
‘슈퍼세이브!’ 충남아산의 든든한 수문장 신송훈, “페널티킥은 저의 장점”

[글= 어썸 6기 김도현]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에서 스코어 1-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3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는 충남아산의 수문장, 신송훈의 선방이 단연 돋보였다. 전반 30분, 김포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위기에 직면했으나, 신송훈이 몸을 날려 결정적인 슈퍼세이브를 하며 실점 위기를 완벽하게 모면했다.
다음은 신송훈 인터뷰 전문.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소감은?
3연승을 좀 더 빨리했으면 좋았을 텐데, 늦은 감이 있어 아쉽다. 하지만 이 흐름 놓치지 않고 남은 경기에서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
오후 2시라는 이른 시간에 경기를 치렀는데, 평소와 다르게 컨디션 조절이나 준비 과정에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이번 주 팀 훈련을 2시 경기 시간에 맞춰서 진행했기 때문에, 이른 시간이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잘 해낼 수 있었다.
전반 30분, 페널티킥을 선방하면서 팀의 위기를 모면했다. 당시 기분이 어땠는지?
평소에 페널티킥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막는 데 자신이 있었다. 선방해 서 기분은 좋았지만, 당시에 경기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계속 긴장하면서 견뎠다.
오늘 경기로 4경기 연속 클린시트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 기록에 대한 소감은?
작년에 5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다가 아쉽게 멈췄었는데, 올해는 그 기록을 깰 수 있도록 다음 경기도 열심히 준비하겠다.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한 마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와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남은 경기도 경기장
오셔서 많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