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팬들을 아산으로 초대합니다!’ 충남아산FC, ‘숙박 + 티켓’ 패키지 출시

충남아산FC가 수원삼성전을 맞아 원정팬들을 위한 맞춤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FC)이 오는 27일(토)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와의 9월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원정팬들을 위한 특별 상품 ‘원정팬 숙박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원정팬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즐기고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패키지는 온양관광호텔 1박 숙박권(27일~28일)과 원정석 티켓 2매로 구성되며 가격은 2인 기준 158,000원이다. 구매자에게는 원정석 5개 구역(E2, S2, S10, S15, W10) 선예매 혜택도 제공된다.

판매 기간은 9월 18일(목) 13시부터 25일(목) 18시까지이며 NOL 티켓에서 총 15개 패키지(30명)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충남아산FC는 숙박과 티켓이 결합된 패키지를 제공해 원정팬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원정 응원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연고지 아산과의 지역밀착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충남아산FC 김원형 사원은 “이번 숙박 패키지를 통해 원정팬들이 아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를 여유롭게 즐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원정팬들이 아산 곳곳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20일(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