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9월 충남한바퀴로 청양군 대표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홍보

충남아산FC가 청양군과 손잡고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홍보에 나섰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FC)은 지난 13일(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부천FC1995(이하 부천)와의 홈경기에서 ‘충남한바퀴’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청양군과 협업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충남한바퀴’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충남아산FC의 지역 명소 알리기 프로젝트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남도 곳곳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며 충청남도의 매력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홍보 영상 송출 △청양군 퀴즈 이벤트 진행 △청양군 마스코트 청양이 인형, 구기정(구기자 농축액 스틱)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기자 회견장에는 축제 홍보 판넬과 청양이 인형을 설치해 대외적인 홍보를 이어갔다.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되며 대형 겉절이 체험, 구기자 떡 모자이크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인기 트로트 가수 장윤정, 장민호의 축하 무대도 준비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의 대표 축제 ‘2025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축제는 가족 단위와 MZ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청양에 오셔서 잠시 재충전하며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 충남아산FC 선수들도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20일(토)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