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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리뷰4R-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민규에게 좋은 기운 있었다...골 예상했다"

작성자 : 관리자2023-03-27  |  VIEW 201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민규에게 좋은 기운 있었다...골 예상했다"


 

[어썸 4기 가동민=아산] 박동혁 감독의 강민규 선발 기용은 성공적이었다.


 

충남아산FC(이하 충남아산)가 18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이하 천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충남아산은 개막 이후 첫 승을 신고했다.


 

박동혁 감독은 경기 후 "부담감이 큰 경기였다. 경기 내용은 전반부터 좋은 흐름을 가져갔고 속도도 좋았다. 하지만 득점 장면을 많이 만들지 못해서 아쉽다. 준비했던 것보다 득점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를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강민규가 선발로 나왔다. 박동혁 감독은 강민규에게 이번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줬다. 이에 강민규는 골로 보답했다. 충남아산은 강민규의 결승골로 '충남더비'에서 승리를 챙겼고 동시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박동혁 감독은 강민규 기용에 대해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선발 명단에 없었다. (강)민규에게 기운이 느껴졌다. 전반 끝나고 골을 넣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충남아산은 4라운드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도 4라운드에서 김포FC 상대 4-0 대승 이후 상승세를 탔다. 이에 "홈 첫 경기에서 승리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지난 시즌에 4라운드에서 승리한 것을 팀 미팅 때도 이야기했는데 승리로 이어져서 기분 좋다. 어려운 상황에 승리한 것은 팀적으로 희망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승리에도 박동혁 감독은 공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충남아산은 강민규의 골 포함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위협적인 공격 상황을 만들지 못한 것이다. 박동혁 감독은 "공격수들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개인 능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공격 상황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이 보였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자율성을 갖고 각자의 장점이나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공격에 대해 평가했다.


 

글= 어썸 4기 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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