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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많은 아산, 한계를 뛰어넘어라

작성자 : 관리자2019-04-30  |  VIEW 869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대전시티즌(이하 대전)과의 일전을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아산은 오는 5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하나 원큐 K리그2 2019, 9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패배의 쓴맛을 맛보며 부진에 빠진 아산은 시즌 전 상위권에 랭크되고자 했던 바람과 달리 연이은 패배로 리그 7위까지 떨어졌다.

 

현재 7위에 랭크 되어있긴 하나 아산에게 그 순위는 무의미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 라운드를 기점으로 연패를 끊고 반등의 기회를 삼는 것이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아산은 마부작침의 마음으로 9라운드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아산이 K리그2 내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수비가 약점으로 꼽히는 만큼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이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최전방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 해결사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최전방과 최후방 그리고 중원까지 균형 있는 움직임만이 연패 탈출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이 대전과의 만남에서 승리하여 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부작침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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