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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개봄박두’ 이벤트 위해 ‘스쿨어택’

작성자 : 관리자2019-04-17  |  VIEW 937


-아산 민준영, 주원석, 용화중 깜짝 방문

 

지난 달 30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하나 원큐 K리그2 2019, 4라운드 서울이랜드FC전을 앞두고 신학기 단합대회 개봄박두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시 개봄박두는 아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및 학급의 단체관람 신청 시 50퍼센트 할인가 티켓을 제공하며 단체관람의 부담을 줄였다.

 

이에 아산 용화중학교 1학년 8반 학생들 전원이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응원했다.

 

평소 부모님과 함께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경기를 즐겨봤다던 김대현 군은 갑자기 선수들이 학교에 와서 놀랐다. 그렇지만 경기장에서 보던 선수들을 가까이서 보니 기쁜 마음이 더 크다. 매번 부모님과 경기장을 갔는데 그 날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밌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을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경기장을 방문하여 응원해준 아산 용화중학교 1학년 8반 학생들을 위해 17일 오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민준영, 주원석이 깜짝 방문하며 시간을 보냈다. 깜짝 방문과 더불어 경기장 방문 당시 촬영했던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학급에 전달하며 경기장 방문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사인회를 가지며 선수들과 가까워진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며 시간을 보냈고, 오는 2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아산화무궁화프로축구단을 응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앞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구상 중이라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동행이라는 키워드로 오는 하나 원큐 K리그2 2019, 7라운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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