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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맨투맨' 진행

작성자 : 관리자2018-12-06  |  VIEW 868

아산, 민상기, 이명주, 고무열, 김도혁, 양형모, 구대영, 안현범

U18세팀 꿈나무들의 멘토로 축구 멘토링 맨투맨진행

 

지난 5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의 주장 민상기를 필두로 이명주, 고무열, 김도혁, 양형모, 구대영, 안현범 주전급 선수들이 영하까지 떨어진 한파를 뚫고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아산 U18팀의 훈련장을 방문했다.

 

이날 진행된 멘토링은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시즌 세 번째로 진행된 수업으로서 보다 전문성을 지니기 위해 각 포지션(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별 세분화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민상기와 구대영이 수비수, 이명주와 김도혁이 중앙 미드필더, 안현범과 고무열이 공격수와 측면 미드필더, 양형모가 골키퍼를 맡았다.

 

수업은 포지션별 훈련 방법과 실제 경기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받은 뒤 평소 궁금하거나 배우고 싶었던 것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코치로 나선 김도혁은 “U18세 학생들을 보니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는데 미숙한 지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너무 잘 따라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이런 만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전했다.

 

U18세팀 주장인 서유민은 이런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평소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점에 대해 조언을 구했는데 그 고민이 조금은 해결이 된 거 같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 경기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었다.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U18 선수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팀으로서 임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을 직접 찾아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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