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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92번째 사회공헌활동…우승•사회공헌 모두 잡을 것

작성자 : 관리자2018-10-31  |  VIEW 921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아산 시민들의 삶에 녹아들고 있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92번째 사회공헌활동(CSR)을 마쳤다.

 

아산의 92번째 사회공헌활동인 비타민스쿨은 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및 참여 형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비타민스쿨 차 방문하게 된 곳은 온양초등학교(이하 온양초)였으며, 구대영, 민상기, 허범산이 함께 했다.

 

지난 25일 연화초 비타민스쿨에 이어 또다시 사회공헌활동을 나온 구대영은 이른 시간에 프로그램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만남 후 부대로 돌아가면 오히려 힘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레 사회공헌을 한다고 하면 지원하게 되는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과의 만남이 큰 힘이 된다는 구대영의 진행 아래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학생들과 선수들은 원형으로 대형을 만든 후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후 운동장을 돌며 몸을 푼 학생들과 선수들은 술래잡기 형태의 레크리에이션, 릴레이 드리블 등을 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붙였다.

 

본격적인 축구 수업에 돌입하기에 앞서 유독 선수들의 눈에 띈 학생들이 있었다. 바로 프로그램을 위해 축구화를 챙겨온 학생들이었다. 철저한 준비로 이목을 끈 이들은 슈팅, 드리블, 패스 등에서 본인들의 실력을 선보이며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민상기는 저도 못하는 무회전 슛을 온양초 친구들이 한다. 축구선수로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기본기 훈련이 끝난 직후, 민상기 팀과 허범산 팀으로 나뉘어져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허범산 팀이 2:1로 이기며 승리를 맛봤다. 상호간의 페어플레이를 약속 후 진행한 미니게임이었기에 민상기 팀은 허범산 팀의 승리를 축하해줬고, 허범산 팀 또한 민상기 팀을 향해 박수 쳐 주며 경기는 종료됐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직후 학생들을 위해 구대영, 민상기, 허범산은 사인회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주며 수고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선수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허범산은 홈경기에 오면 또 만날 수 있다. 홈 경기장에서 꼭 보고 싶으니 많이들 찾아와 달라며 홈경기 홍보도 잊지 않았다.

 

허범산도 비타민스쿨을 통해 홍보했던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마지막 홈경기는 오는 4일 오후 5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FC안양과의 맞대결로 마지막 홈경기를 앞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이번 라운드 아산시민들과 함께하는 우승 세리머니가 확정되어 구름 관중을 예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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