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HOME  >  공지사항  >  구단뉴스

어수선한 분위기…우승으로 팬들께 보답 하겠다

작성자 : 관리자2018-09-21  |  VIEW 1659


순위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이 선두싸움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부산 원정에 나선다.

 

현재 승점 51(1495)으로 리그 2위에 랭크되어 있는 아산과 승점 42(10126)으로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부산의 맞대결로 역대 844패를 기록하고 있다.

창단 이례 부산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는 아산은 이번 라운드에서 만큼은 꼭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첫 승과 함께 선두탈환 할 것

지난 28라운드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아산은 광주와 부산과의 만남에서 21패를 기록했다. 그러했기 때문에 유독 두 팀과의 만남에서 승리를 갈망했다. 그 징크스는 28라운드 광주(9/15) 전에서 깨지기 시작했다.

 

21패를 기록하던 팀 중 하나인 광주를 1:0으로 이기며 9월의 첫 승이자 광주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이제 아산에게 남은 것은 부산과의 만남에서 첫 승을 거두는 것과 1위 재탈환뿐이다.

 

어수선한 분위기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아산은 선두싸움 만큼이나 힘든 싸움을 진행 중이다. 갑작스런 선수 선발 중단 사태와 황인범의 전역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신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아산은 현 상황에 흔들리기보다 오히려 단결력을 발휘하며 보다 더 치열한 선두싸움을 예고했다.

 

박동혁 감독은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선수단도 같은 마음이리라 본다. 이번 일을 발판 삼아 남은 경기 모두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감독 및 주요선수 출사표

박동혁 감독
 

사실 광주 전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 그렇지만 그 경기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간절한 모습들이 있었기 때문에 승리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부산 전도 물론 쉽지만은 않겠지만 결과를 갖고 오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산을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우승으로 꼭 보답하겠다.”


 

MF 김도혁
 

“28라운드가 진행되기 전까지만 해도 광주, 부산 모두 21패였지 않나. 그래서 연이어 있는 만남에 자연스레 동기부여가 됐다. 부산 전 또한 광주 전과 마찬가지로 이기고 싶고, 꼭 이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항상 경기에 나서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 뒤에서 많은 준비를 했었는데 그 기회가 지금 온 것 같다. 입단하면서 우승하는 데 이바지 하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이 딱 그 타이밍인 것 같다. 그 타이밍을 살려 팀에도, 동료들에게도 힘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매 경기가 그런 경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