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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2학기 첫 비타민스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취향저격’

작성자 : 관리자2018-09-12  |  VIEW 1123


지난 11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2학기 개강에 발맞춰 비타민스쿨 재개에 돌입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위해 아산 권곡초등학교에 방문한 구대영, 이한샘, 조범석은 오랜만에 비타민스쿨을 방문하는 거라 떨린다. 날도 많이 선선해 졌으니 아이들과 재밌는 시간 보내고 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학기 첫 비타민스쿨을 위해 선수들은 1학기와는 다른 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심했다.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구를 손이 아닌 발을 이용해 할 수 있게끔 진행하였고, 팀 별 미니 게임으로 프로그램에 흥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한 이한샘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다행히 학생들의 취향을 저격한 듯하다. 다음 비타민스쿨 활동 때도 준비 잘해서 학생들과 좋은 추억 쌓도록 하겠다며 미소 지었다.

 

선수들만큼이나 구단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아산은 기존에 투명색의 A4 사이즈 홀더를 학생들에게 지급했지만 학생들이 방학을 보내는 중 구단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탈바꿈하여 권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더불어 구단명과 로고가 삽입된 15cm 학습용 자를 권곡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지급하며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알렸다.

 

직접 학생들에게 물품을 나눠준 조범석은 학용품이라 그런 지 학생들이 좋아하더라. 다양한 학교를 방문해 비타민스쿨을 진행할 텐데 학생들에게 나눠준다면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듯하다며 새로 리뉴얼된 물품에 대한 코멘트도 아끼지 않았다.

 

다가오는 15일 광주FC와의 만남을 앞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9월의 첫 승을 알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이에 구대영은 권곡초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저희 팀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찾아 응원해주신다며 9월의 첫 승을 안겨드릴 수 있을 듯하다며 홈경기 홍보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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