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HOME  >  공지사항  >  구단뉴스

아산, 고공비행 중인 ‘까치 군단’을 떨어뜨려라

작성자 : 관리자2018-06-05  |  VIEW 1733

K리그2‘BIG BANG’이 벌어진다. 오는 6일 오후 7,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은 홈인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리그 1위 성남 FC를 불러들인다.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15라운드로 치러지는 이 경기는 K리그2 전반기의 판도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승부다.

 

아산은 지난 라운드서 수원 FC2-0으로 격파하며 골에 대한 부담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 그간 화려한 스쿼드에 비해 득점이 저조한 감이 있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수원 FC전 쾌승은 아산에 의미가 깊었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강화됐다.

 

현재 아산의 순위는 리그 2위다. 그래서 1위와 맞대결인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앞서 언급했듯 아산-성남전은 K리그2 전반기의 판세를 결정한다. 성남이 승리한다면 그들의 독주 체제가 굳어지고, 아산이 이긴다면 성남과 아산의 격차는 2점 차까지 줄어들어 K리그2 선두권 싸움은 더 흥미진진한 국면으로 접어든다.

 

많은 것이 걸린 승부인 만큼, 아산은 이번 경기를 단단하게 준비하고 있다. 박동혁 아산 감독은 선수들의 응집력을 믿는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근 홈경기 성적이 좋지 않았던 아산은 팬들 앞에서 리그 선두를 꺾어 단숨에 흐름을 만들 생각이다.

 

이번 시즌 딱 한 번 밖에 패하지 않은 성남은 까다로운 상대다. 그러나 고공비행하는 그들을 떨어뜨려야 아산에 반전의 기회가 찾아온다. 과연 박 감독과 선수들이 까치 군단을 포획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을지 기대된다. K리그2 우승을 위해서라면 이번 경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감독 및 주요 선수 출사표

박동혁 감독

성남전은 2라운드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경기다. 그래도 수원 FC전과 부산 아이파크전을 보니 우리들에게 뭉치는 힘이 생겼다.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분위기를 타야 한다. 나 역시 그렇고, 선수들도 그 점을 잘 안다. 이길 수 있다는 강한 마음으로 꼭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DF 김동진

감독님이 기회를 주신 만큼 요새 잘하려고 노력 중이다. 공격에서 세밀한 작업을 수행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수비 부분은 나름 괜찮다. 성남전은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다. 홈에서 2연패 중인데, 성남을 꺾어서 홈에서 이기고 싶다.”

 

15R 홈 개막전 이벤트 안내

 

아산은 현충일을 기념하고 경기장을 찾을 이들을 위해 6일 홈경기를 의미 있게 준비했다.

 

일단 현충일인 만큼 이날 경기장엔 특별하게 태극기 문양의 부채 천 장이 배포된다. 관중들은 태극 문양을 바라보며 66일이 어떤 날인지 되새길 수 있다. 또 장외에서는 천안 독립기념관 호국보훈 전시회도 열린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이들은 축구 관람에 앞서 나라를 위해 싸운 이들의 노고가 담긴 뜻깊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치 데이인 만큼, 이벤트도 있다. 일단 아산 이마트에서 경기 당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다. 경기장을 찾은 선착순 1,000명의 팬들은 생수나 물티슈 같은 사은품 교환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소리바다 쿠폰도 얻을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의 팬들은 소리바다 스트리밍 쿠폰을 얻을 찬스가 있다. 이밖에도 아산이 매 홈경기마다 진행하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계속된다. 라인업은 경기 당일 공개다.

 

아산은 6월 홈경기에서 국가 유공자에게 1+1 티켓을 발권한다고 발표했다. 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이 축구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15라운드 이벤트 내용

일시: 201866()

시간: 17시부터

장소: 이순신 종합운동장 내·

 

1. 입장 관중 1,000명 대상 '태극기 문양 부채' 배포

2. 아산 이마트 홍보 부스: 입장객 1,000명 대상 생수·물티슈 사은품 교환 쿠폰 증정

3. 천안 독립기념관 호국보훈 전시회

4. 선수단 팬 사인회: 매치 당일 라인업 공개

5. 6월 홈경기, 국가 유공자 1+1 티켓 발권 진행

6. 소리바다 스트리밍 선착순 100명 배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