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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병기 가동? 부산전 ‘단단히’ 준비하는 아산

작성자 : 관리자2018-05-25  |  VIEW 1259


오는 28일 오후 730,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이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1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을 치른다. 지난 홈경기에서 패배했던 아산은 부산전 승리를 위해 단단히준비하고 있다.

 

아산이 지난 라운드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결정력이다. 찬스는 많았지만 골까지 연결 짓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듯하다라면서 과정은 좋지만 문전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패턴이 고민임을 드러낸 바 있다.

 

그래서 아산은 부산전을 앞두고 득점 훈련에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골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연습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이뿐 아니다. 아산은 감춰왔던 비밀병기를 꺼내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박 감독은 기존 멤버들도 잘하지만 그간 피치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 않았던 선수들을 기용해 변화를 줄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아산은 부산전에서 어떻게든 승점 3점을 얻겠다는 각오다. 하던 대로가 아닌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또한 비밀병기 가동을 통해 목표를 이루려 한다. 경기장을 찾을 팬들을 위해서다.

 

부산전은 선두권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3(아산)4(부산)의 격돌인 만큼 이긴다면 수확이 굉장히 크다. 13라운드 종료 직후, 아산은 다른 경기장에 결과에 따라 2위까지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

 

감독 및 주요 선수 출사표

박동혁 감독

지난 라운드에서 패배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괜찮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이번 경기에서는 이명주가 한 번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다. 이명주가 그간 찬스를 놓쳐서 욕심이 좀 날 거다. 홈에서 두 번 연속으로 패한 부분에 있어서는 죄송한 마음이 든다. 부산전은 팬들을 위해 승리할 수 있는경기를 하겠다.”

 

FW 안현범

요즘 컨디션이 좋다. 프로 생활을 하며 아산에서만큼 운동을 많이 한 적이 없다. 나만의 확실한 루틴을 찾은 거 같다. 부산전은 하던 대로 하기보다는 더 노력해야 이긴다고 본다. 우리가 득점이 많은 편이 아닌데, 나를 비롯한 공격수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평일에도 경기장에 오시는 아산 팬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기고 싶다. 이번 경기만큼은 돌아가시는 길이 즐겁게 만들어드리고 싶다.”

 

13R 홈 개막전 이벤트 안내

 

축구는 주말에만 열리지 않는다. K리그2먼데이 풋볼 나이트가 있다. ‘월요병극복에 이만한 치료제는 없다. 528일 월요일은 아산이다.

 

아산은 월요병에 허덕이는 영혼들을 위해 알찬 선물들을 준비했다. 일단 경기장을 찾은 유료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 달걀이 지급된다. 경기 종료 후 유료 티켓 확인 절차를 거치면 양손에 달걀을 쥐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또한 경기 직전 장외 에어바운스에서는 경품이 팡팡쏟아진다. 한 주의 시작부터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은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찾아 선물을 주워 담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여기다 하프타임 경찰대 의장대 공연과 경기 전 선수 팬 사인회 등 갖가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축구와 함께하는 건 크나큰 행복이다. K리그2 최고의 선수들이 운집한 아산과 함께라면, 그 행복감은 더 커져간다.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13라운드 이벤트 내용

일시: 2018528()

시간: 17시부터 30분부터

장소: 이순신 종합운동장 내·

 

1. 하프타임 경찰대 의장대 공연

2. 유료 관중 선착순 1,000명 달걀 제공: 경기 종료 후 배부

3. 선수단 팬 사인회: 매치 당일 라인업 공개

4. 경품이 쏟아지는 장외 에어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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