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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2018-04-04 | VIEW 1259
2018시즌 아산시민과 함께 노랑색 파란(波瀾)에 도전하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공헌 활동 확대의 해
2018시즌 아산 시민과 함께 노랑색 파란(波瀾)을 일으켜 승격에 도전하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은 창단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한층 더 지역에 녹아들기 위해 연100회의 지역공헌활동을 선언, 그 첫 번째 스타트를 지난 3일 금성초에서 끊었다.
이날 비타민 스쿨은 총 26명의 3, 4학년 학생들과 고무열, 이명주, 주세종, 황인범의 참여로진행됐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한이 많았던 학생들은 다행히도 한껏 좋아진 공기 속에서 기분 좋게 비타민 스쿨에 임할 수 있었다.
시즌 첫 비타민 스쿨인 만큼 아산은 최상의 라인업을 앞세워 학교를 방문했지만 중·고등학생들과 달리 시큰둥한 반응에 선수들은 살짝 당황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타민 스쿨을 진행하고부터는 아이들의 눈빛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슈팅, 패스 등 축구의 기본기를 가르쳐주며 학생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한걸음 가까워졌다. 이후 선수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적극적으로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미니게임에 임하며 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고무열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순간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 덕분에 마음 편하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수들과 아이들은 첫 만남의 어색함을 함께 흘린 땀을 통해 모두 날려버리며 즐거움 속에 시즌 첫 비타민 스쿨을 마무리했다.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비타민 스쿨은 오는 4월 5일 금성초 학생들과 한 번 더 만남을 가진다.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성초 학생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4월 7일(토) 오후 5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6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현재 아산 내 신청이 많아 천안은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