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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절실’ 충남아산FC, 전남 상대로 해소한다!

작성자 : 관리자2022-03-04  |  VIEW 320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시즌 첫 승을 위해 전남 원정에 나선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FC는 지난 안양전 0-2로 패하며 시즌 첫 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안양은 예상대로 쉽지 않은 상대였다. 하지만 원정 경기임에도 비슷한 슈팅 수(10-11)와 볼 점유율(52-48)에서 앞서는 등 쉽게 물러서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다만, 충남아산FC는 시즌 초반 몇 가지 숙제에 직면했다. 아직 시즌 첫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이에 박동혁 감독도 “항상 선제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 골만 터진다면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가져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으로, 부상으로 인한 베테랑의 공백이다. 팀의 중심인 유준수에 이어 김종국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안양전 교체 출전한 최범경이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중앙 수비로 선발 출장한 이호인은 빠른 발을 활용해 몇 차례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다가올 전남전은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남은 개막전 안양에 이어 김포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충남아산FC는 지난 시즌 전남과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둔 경험을 되살려 전남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에 전력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강국, 김혜성 등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선보인 자원들이 출격을 대기한다.
 

물론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전남은 지난 시즌 FA컵 우승 팀이며 리그 최소 실점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카차라바, 유헤이 등 수준급 외국인 선수와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박인혁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더욱 견고히 해 이번 맞대결은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의 물러설 수 없는 총력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6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는 IB 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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