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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끝’ 충남아산FC, 경남전서 승점 추격 나선다!

작성자 : 관리자2021-05-21  |  VIEW 464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리그 경기에 나선다.

 충남아산FC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하나원큐 K리그2 2021’ 13라운드 경남FC(이하 경남)와의 일전을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는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10~12라운드 총 3경기가 연기된 충남아산FC는 경남전 승리로 승점 추격에 나선다는 각오다.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에 돌입한 충남아산FC 선수단은 16일 새롭게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기간 동안 충남아산FC는 실내 스피닝 자전거와 밴드, 허들 등 각 격리 장소에 전달, 비대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격리 해제 후 자체 연습 경기 등을 통해 선수단 컨디션 조절에 힘썼다.

 약 3주 만에 리그 복귀에 나서는 충남아산FC가 만나는 상대는 경남이다. 경남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12라운드에서 선두인 FC안양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충남아산FC는 지난 5라운드 경남과의 맞대결에서 이승재, 최규백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으며 올 시즌 4골 1도움으로 충남아산FC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인균을 비롯해 마테우스, 알렉산드로 등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경남전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비록 힘든 여건이었지만 상황에 맞게 훈련 준비를 잘 해왔다. 약 3주 만에 임하는 경기인 만큼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23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경남FC의 경기는 생활체육TV,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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