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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아산의 ‘축구 축제’

작성자 : 관리자2019-03-14  |  VIEW 866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하 아산)이 오는 1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과의 개막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0일 광주 원정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삼킨 아산은 절치부심하여 이번 부천과의 만남에서 승점 3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이 연승가도를 달리는 중인 부천을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홈 개막전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아산은 팬들을 위해 장외 이벤트 존을 활용하여 2018시즌 K리그2 우승컵 전시 및 선수단 사인회, 퍼팅게임, 다트 에어바운스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시즌에 맞춰 새롭게 시작하는 치어리더 존 또한 이목을 끈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공식서포터즈 아르마다와 함께 더 커진 노랑 함성을 유도할 치어리더 비타민 걸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경기 시작 전 지난 2일 전남 전을 기준으로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게 되는 안현범의 100경기 기념식을 진행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터넷 방송 BJ 홍구가 홈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볼 5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경기 직후에는 황금돼지 5인 추첨과 승리 시 수훈 선수 포토타임과 같은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경기를 관람하러 온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렇게 뜨거운 경기뿐만 아닌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이번 주말 아산시민들의 발길을 얼마나 끌어 모으게 될지 기대가 된다.

 

장내·외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홈 개막전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1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위드유 3기 (whddys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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