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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안산전 승리로 '홈 2연승+순위 상승' 노린다 [0]

 사진=충남아산FC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안산그리너스전에서 필승을 다짐한다.충남아산은 18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최하위 안산과 승점이 같은 충남아산은 다득점에 앞선 9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막바지인 만큼 충남아산은 승점 6점짜리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한다.충남아산은 지난 22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3-2로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아쉽게 23라운드에서 전남드래곤즈에 0-1로 패배하며 주춤했지만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충남아산은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전에선 수적 우위를

2020-10-15833

‘프로와 유소년의 만남’ 충남아산FC, 유소년 멘탈 코칭 프로그램 진행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프로와 유소년 선수 간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박세직 등 5명과 함께 진행된 멘탈 코칭 프로그램은 충남아산FC 프로선수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멘탈 코칭 강연을 해줌으로써 선수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선수로 성장하면서 느낀 점과 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공유하는 등 유소년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7일 박세직 선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8일 정다훤, 13일 필립 헬퀴스트, 이준호, 14일 함석민 순으로 진행되었고 ‘축구선수로서의 삶’, ‘슬럼프 극복

2020-10-15733

‘일요일에 만나요’ 충남아산FC, 18일 유관중 경기 재개... 14일 티켓 예매 개시! [0]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닫혀있던 이순신종합운동장이 다시 관중 맞이를 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결정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주 예정된 경기부터 K리그의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오는 18일 (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24라운드 안산그리너스(이하 안산)와의 경기부터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8월, 한 차례 유관중 경기를 치른 충남아산FC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팬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다시 시작된 유관중 경기에서도 팬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020-10-13777

[현장목소리] 박동혁 감독, “더 이상 내려갈 곳 없어, 순위 상승 목표” [0]

 [스포탈코리아=광양] 이현민 기자= 충남 아산이 전남 드래곤즈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아산은 11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서 전반 6분 하승운에게 내준 골을 만회하지 못해 0-1로 석패했다. 지난 4일 홈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반전 계기를 마련했지만, 전남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승점 21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전체적인 내용이 괜찮았고, 선수들은 하고자 하는 의지가 그라운드에서 잘 나타났다. 실점을 안 했으면 우리에게 좋은 흐름과 승부를 걸 기회가 왔을 텐데, 아쉽다. 초반 실점이 패인”이라고 밝혔다.박동혁 감독이 언급한대로 아산은 초반부터 의욕

2020-10-12923

‘연패 탈출’ 충남아산FC, 전남 상대로 연승 도전!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연승에 도전한다.충남아산FC는 오는 11일 오후 4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일전을 위해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찾는다. 충남아산FC는 지난 대전전 승리를 통해 꽤 많은 것을 얻었다. 3-2 짜릿한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고 연패 탈출은 물론 최하위에서도 벗어났다. 또한, 창단 후 첫 3득점 경기를 치르며 2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동혁 감독의 과감한 용병술이 빛났다. K리그2 승격 후보인 대전을 상대로 리그 1년 차 신인 김원석을 선발 투입했다. 이에 김원석은 전반 38분 이은범의 크로스를 받아 대전의 골문을 가르며 박동혁

2020-10-08653

[충남아산의 영건들 ②] 배수용, “가수 이상순 롤 모델, 꾸준함 배울래요” [0]

(베스트 일레븐)충남아산 FC는 K리그2(2부) 10개 팀 중 가장 어린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22세 이하(U-22) 선수가 전체 선수단의 30%를 차지할 정도다. 올해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후,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었다.물론 당장 성적을 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러나 바꿔 말하면,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얻으며 발전해나갈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말도 된다. 이번 시즌 충남아산의 어린 보석들은 박동혁 감독의 지휘 아래 기회를 잡으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베스트 일레븐>은 이번 시즌 충남아산을 이끄는 영건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선수들과 인터뷰했다. 측면 공격수 이재건과 중앙 수비수 배수용이 그 주인공이다. 두 번째로 소개할 선수는 만 22세라는 어린

2020-10-07978

[충남아산의 영건들 ①] 이재건, “누굴 동경하지 않고 하고 싶은 축구 할래요” [0]

(베스트 일레븐)충남아산 FC는 K리그2 10개 팀 중 가장 어린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22세 이하(U-22) 선수가 전체 선수단의 30%를 차지할 정도다. 올해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후,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었다.물론 당장 성적을 내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많다. 그러나 바꿔 말하면,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얻으며 발전해나갈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말이 된다. 이번 시즌 충남아산의 어린 보석들은 박동혁 감독의 지휘 아래 기회를 잡으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베스트 일레븐>은 이번 시즌 충남아산을 이끄는 영건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선수들과 인터뷰했다. 공격수 이재건과 중앙 수비수 배수용이 그 주인공이다. 이중 이번 시즌 4득점 1도움으로 팀 내 공격 포인트 선

2020-10-071227

충남아산, 혈투 끝에 대전 3-2로 꺾고 최하위 탈출 [0]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한 편의 명승부가 펼쳐졌다. 4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김원석과 이재건, 브루노의 릴레이 골에 힘입은 홈팀 충남아산이 안드레와 박용지의 골에 그친 대전을 3-2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홈팀 충남아산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김원석이 원톱으로 출격했고 2선 중앙에 헬퀴스트가 나섰다. 좌우에 박민서와 브루노가 배치됐고 중원에는 박세직과 김종국이 맡았다. 백 포 라인은 이은범-배수용-차영환-박재우로 꾸렸다. 골키퍼는 이기현이 선발로 낙점 받았다. 원정팀 대전은 3-1-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안드레와 에디

2020-10-06811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은사 조민국 대행과의 맞대결, 뜻깊어” [0]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상대 조민국 감독대행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4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김원석과 이재건, 브루노의 릴레이 골에 힘입은 홈팀 충남아산이 안드레와 박용지의 골에 그친 대전을 3-2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전문. 경기 소감사실 전반전부터 공격적으로 변화를 줘 우리가 승부를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결과는 우리에게 승리로 왔고 보이지 않는 운도 따랐던 것 같다. 우리가 1-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안이한 모습으로 첫 번째와 두 번째 실점이 나

2020-10-06922

모두가 진땀 흘렸던 충남아산 김원석의 첫 번째 기자회견 [0]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 김원석이 첫 골과 함께 첫 번째 기자회견도 마무리했다. 4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김원석과 이재건, 브루노의 릴레이 골에 힘입은 홈팀 충남아산이 안드레와 박용지의 골에 그친 대전을 3-2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충남아산 김원석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전반 39분 김원석은 이은범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끝까지 달려가 발을 갖다대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 집중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이 골로 김원석은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후반 11분 김찬과 교체될 때까지 계속해서 대전의 최전방을 공략하며 자신의

2020-10-06650

은사 앞이라 더욱 빛났던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의 용병술 [0]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소름 돋을 정도로 완벽한 용병술이었다. 4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김원석과 이재건, 브루노의 릴레이 골에 힘입은 홈팀 충남아산이 안드레와 박용지의 골에 그친 대전을 3-2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에게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박 감독이 만나게 되는 대전의 수장은 조민국 감독대행이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울산현대에서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은 기억이 있다. 세월은 흐르고 흘러 선수였던 박동혁은 한 구단의 감독이 됐고 조 감독대행 또한 대전의 소방수로 등판하면서 이 대결이 이루어졌다. 사제지간의 맞대결이었다.

2020-10-061101

‘부르면 나타나는’ 이재건, 에이스 자격 증명했다 [0]

 (베스트 일레븐=아산)독무대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들어오면서 이렇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기 쉽지 않다. 그러나 충남아산의 이재건은 이 어려운 일을 해내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충남아산 FC는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0 22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전반 38분 김원석이 선제골을, 후반 3분 이재건이 결승골을 넣었다. 대전하나는 전반 42분 안드레가 만회골을, 후반 40분 박용지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43분 브루노에게 골을 허용했다.이재건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충남아산에서 K리그 2년차를 맞는 이재건은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었기에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의 선택은 다소 의외

2020-10-06581

[현장핫피플] 이재건의 '선비 세레머니', 이번엔 대전전에서 나왔다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 이재건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선비 세레머니'가 또 나왔다. 이번엔 대전하나시티즌전이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에 3-2 승리를 거뒀다.충남아산은 유독 대전을 잘 괴롭혔다. 첫 맞대결인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고 홈에선 아쉽게 1-2로 석패했다. 하지만 이날 서영재가 조기에 퇴장당한 대전을 기어코 잡아내며 ‘우승 후보’를 상대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충남아산은 전반 38분 ‘신예’ 김원석의 K리그 데뷔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몇 분 뒤 안드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2020-10-06630

박동혁 감독, “은사 조민국 감독대행과 경기 특별했다” [0]

 (베스트 일레븐=아산)박동혁 충남아산 FC 감독은 선수 시절 울산 현대에서 뛰며 조민국 대전하나 시티즌 감독대행의 지휘 아래 뛴 적이 있다. 이젠 감독이 돼 은사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박 감독은 은사에 대한 존경심을 빼놓지 않았다.박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0 22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전반 38분 김원석이 선제골을, 후반 3분 이재건이 결승골을 넣었다. 대전하나는 전반 42분 안드레가 만회골을, 후반 40분 박용지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43분 브루노에게 골을 허용했다.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전부터 공격적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결과

2020-10-06512

[현장목소리] '데뷔골' 김원석, ''득점 순간 감독님이 먼저 생각났다''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 김원석이 K리그 데뷔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3-2로 격파했다.이날 충남아산은 전반 21분 서영재가 헬퀴스트에게 거친 태클을 범한 뒤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안았다. 하지만 대전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선 선수는 ‘신예’ 김원석이었다.김원석은 전반 38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이은범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김원석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5월 14일 부천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10경기 만에 터진 K리그 데

2020-10-06514

충남아산의 ‘원석들’, 곧 보석이 된다 [0]

 (베스트 일레븐)충남아산 FC가 대전하나 시티즌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비록 이번 시즌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충남아산이지만, 어린 선수들이 보인 활약만큼은 기대를 품기에 충분했다.충남아산 FC는 4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0 22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전반 38분 김원석이 선제골을, 후반 3분 이재건이 결승골을 넣었다. 대전하나는 전반 42분 안드레가 만회골을, 후반 40분 박용지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43분 브루노에게 골을 허용했다.이날 선발 명단 중앙 공격수 자리에는 김원석이 있었다. 1997년생으로 만 23세인 김원석은 K리그 1년 차인 이번 시즌 주로 교체로 출장했다. 하지만 주전 공격수 무야키

2020-10-06487

[K리그 포커스] '창단 첫 3득점+대전 격파', 충남아산은 축제 분위기였다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 소리가 울려 퍼지자 충남아산FC 관계자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관중석과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대전하나시티즌이라는 거함을 잡은 건 짜릿함 그 이상이었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을 3-2로 격파했다. 이른 시간에 수적 우세를 안은 충남아산은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원석, 이재건, 브루노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승리의 여신은 전반 초반부터 충남아산에 손짓하기 시작했다. 전반 21분 서영재가 헬퀴스트에게 거친 태클을 범하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물론 ‘우승 후보’ 대전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2020-10-06508

[현장핫피플] 충남아산 ‘신예’ 김원석, 대전 상대로 K리그 데뷔골!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의 김원석이 데뷔 10경기 만에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에 2-1로 앞서고 있다.이날 충남아산은 헬퀴스트, 브루노, 배수용 등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을 함께 내보내며 대전의 골문을 내렸다. 대전은 갈길이 바쁘다. K리그1 승격 도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입장이었다.하지만 전반 21분 충남아산이 수적 우세의 기회를 잡았다. 서영재가 헬퀴스트에게 거친 태클을 범하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처음 경고를 받았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퇴장으로 정정했다.충남아산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전반 38분 브루노의 패스를 시작으

2020-10-06707

충남아산FC, 대전하나시티즌 격파 [0]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3대2의 짜랏한 승리를 거뒀다.지난 부천FC전 승리 이후, 3경기 동안 2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충남아산FC는 수원FC, 경남FC에게 패하며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순위도 최하위로 하락하며 중위권 추격에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리그 5경기를 남겨둔 현재, 충남아산FC는 최하위 탈출과 함께 중위권과 격차를 줄였다.충남아산은 이기현(GK), 차영환, 박재우, 배수용, 김종국, 박세직, 헬퀴스트, 박민서, 김원석, 이은범, 브루노가 선발로 원정팀 대전은 김근배(GK), 이웅

2020-10-06563

박동혁 감독, "은사님 이겨 죄송하지만 그래도 승부는 냉정해"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자신의 은사인 조민국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대행에게 메시지를 보냈다.충남아산은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을 3-2로 격파했다. 서영재의 조기 퇴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충남아산은 김원석-이재건-브루노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전반전에서부터 공격적으로 나서서 승부를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보이지 않은 운도 따랐고 결과적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하지만 리드하는 상황에서 실점한 장면은 선수들이 안일했다. 그 부분은 반성해야 한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내용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결

2020-10-04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