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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박동혁 감독 픽’ 강준혁 “감독님이 부르셔서 충남아산 왔다”

작성자 : 관리자2023-04-18  |  VIEW 222



 

[어썸 4기 가동민=아산]


 

박동혁 감독이 직접 선택한 강준혁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충남아산FC는 15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7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강준혁은 오른쪽 수비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강준혁은 “천안시티FC와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승리가 없었다. 홈에서 승리해서 기쁘다. 이번 달에 경기가 많은데 초반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강준혁의 이름을 거론했다. 포백 변화에서 강준혁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였다. 이에 강준혁은 “그냥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노력하는 모습을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준혁은 프로 데뷔 이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강준혁은 풀타임에 대해 “그래도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체력적으로도 어느 정도 올라왔다. 지난 경기도 풀타임을 소화하고 싶었는데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다 채우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풀타임 뛴 것에 대해서 만족한다”라고 이야기했다.


 

5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교체 출장한 강준혁은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강준혁은 주전으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아직 완전한 주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꾸준히 경쟁해야 한다. 팀 내에서 경쟁에서 계속 이겨내서 주전 자리를 꿰차고 싶다.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강준혁은 시즌이 시작하고 충남아산에 합류했다. 입단 과정에 대해 "원래 박동혁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셨다. 고양 KH FC가 해체됐다. 그 타이밍에 이야기가 잘 됐다. 박동혁 감독님께서 불러주셔서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글=어썸 4기 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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