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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감독 200경기 지휘’ 충남아산FC, 김천전 승리로 장식한다!

작성자 : 관리자2023-08-25  |  VIEW 141









 

충남아산이 박동혁 감독의 200경기인 김천전을 승리로 장식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오는 26일(토)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하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라운드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직전 27라운드 안산전에서 1-0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이날 득점한 이재성은 부상 후 복귀골이자 충남아산 소속 데뷔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클린시트를 달성한 충남아산은 이 기세를 모아 김천 원정길에 나선다. 김천은 현재 국가대표 조영욱, 김민준, 김진규 등을 앞세워 극강 전력으로 평가받으며 15승 3무 7패 48점으로 1위에 랭크되어 있다. 결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규리그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기를 거머쥐어야 한다.

 

이번 경기의 동기부여는 그 무엇보다 강하다. 김천 원정이 박동혁 감독의 K리그 통산 200경기이기 때문이다. 2017년, 팀의 전신인 아산무궁화 시절부터 연을 맺으며 오로지 아산에서만 쌓아온 기록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박동혁 감독이 200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키플레이어는 김강국이다. 김강국은 현재 주장 박세직과 호흡을 맞추며 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안산전에서는 이재성의 결승골에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며 도움을 기록했다. 올해, 팀 내 유일 전 경기에 출전하며 대체 불가 자원으로 자리 잡은 김강국은 매 시즌 꾸준하게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기에 다가오는 김천전에서도 그 발끝을 기대해 본다.

 

200경기를 앞둔 박동혁 감독은 “200경기 기록은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 감독으로서 한 경기 한 경기가 다 소중하다. 중위권의 승점 차들이 크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중히 경기에 임할 것이다. 2연승을 가져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토) 19시에 열리는 김천과의 경기는 IB SPORTS, 쿠팡 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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