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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스퍼트 당긴 충남아산… 이젠 ‘이기는 경기’ 한다 [0]

(베스트 일레븐)지난 11일, 충남아산 FC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세 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게 됐고, 아직은 9위지만 중위권과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경기 후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남겼던 말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였다. “잘 싸웠다”, “선수들의 의지가 빛났다”, “가능성이 보인다”따위의 평범한 메시지가 아닌, 승리를 향한 절실함이 느껴지는 발언이었다.충남아산은 시즌 내내 고생을 참 많이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창단한 팀인 만큼 선수층도 얇았고 조직력도 불안정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 승을 하는 데도 상당한

2020-09-14508

[K리그2 현장리뷰] '무야키치 PK 결승골' 충남아산, 서울E 1-0 제압...3G 무패 [0]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이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3경기 무패와 함께 상승세를 탔다.충남아산FC는 12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18점을 기록했고, 리그 순위는 9위를 유지했다.[전반전] 김형근 골키퍼의 부상, 무야키치의 PK 선제골 두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서울 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쿠타-파수와 레안드로가 공격진에서 홉을 맞췄고, 박성우, 장윤호, 최재훈, 김민균, 이시영이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김태현, 이상민, 김동권이 투입됐고, 골문은 김형근이 지

2020-09-14628

충남아산FC, 서울이랜드 원정경기 1대0 승리 [0]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충남아산FC가 12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1-0으로 제압, 최근 3경기 무패와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다.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18점을 기록했고, 리그 순위는 9위를 유지했다.전반 31분 우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서울이랜드 김형근 골키퍼가 잡는 과정에서 무야키치와 충돌하며 쓰러져 서울이랜드는 강정목이 급하게 투입됐다.이 과정에서 서울 이랜드의 수비수 김동권이 충남아산의 무야키치를 팔로 밀었다는 판정이 내려졌고, 결국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 키커로 나선 무야키치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이후 서울 이랜드가 공세를 퍼부었으나 번번히

2020-09-14576

충남아산FC, 서울이랜드전 승리로 중위권과 격차 줄인다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중위권과 격차를 줄이고자 한다.  충남아산FC는 오는 12일 오후 4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이랜드)와 일전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찾는다. 충남아산FC는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K리그2 1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 이재건의 발끝을 다시 한번 믿고 있다. 지난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기록한 두 골 모두 이재건의 프리킥에서 시작된 골로, 이번 원정 경기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동혁 감독도 “굉장히 재능이 많은 선수다. 요즘 많이 지쳤을 텐데 회복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재건의 활약

2020-09-11720

충남아산, ‘스마트 뷰티&바디 케어 전문 브랜드’ 셀라랩과 스폰서십 체결 [0]

 -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셀라랩 마사지건 등 제품 후원받아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10일 주식회사 셀라랩 에이치앤비(대표이사 이주연, 이하 셀라랩)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충남아산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셀라랩 마사지건과 EMS 미니 케어 등 헬스케어 라인업 제품을 후원받고, 경기장 내 셀라랩 A보드, 현수막 설치 및 셀라랩 마사지건 홍보 컨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셀라랩은 스마트 뷰티&바디 케어 전문 브랜드로 2019년 12월, 전동 마사지건 ‘셀라랩 마사지건’을 출시했다. 마사지건은 출시와 동시에 백화점에도 입점할 정도

2020-09-10556

이재건 미사일슛 충남아산FC 자신감 재건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한 선수들을 칭찬했다.충남아산은 9월5일 토요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에게 전반 1대0으로 지며 끌려다니다가 후반 1골을 만회하고 잘 지켜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충남아산에 의하면, 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경기 초반 경직되어있는 모습이었다. 그래도 후반전은 전반과 비교해 하고자 하는 모습들이 확연하게 달랐다. 전반전엔 안산에 역습을 계속 허용했지만 후반전에는 공격적으로 나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 무승부가 아쉽지만 선수들 모두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2020-09-08752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20대 초반 공격수들 부담감에 경직됐어”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승점 1점을 따낸 소감을 밝혔다. 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원정팀 안산이 전반 14분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0분 홈팀 충남아산이 이재건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응수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하위 탈출을 위한 중요한 맞대결에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충남아산은 9위, 안산은 10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라면서 “선수들이 조금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는지 경직된 모습이 전반전부터 많

2020-09-07539

‘이재건 환상 중거리골’ 충남아산, 안산과 1-1 무승부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혈투가 벌어졌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원정팀 안산이 전반 14분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0분 홈팀 충남아산이 이재건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응수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하위 탈출을 위한 중요한 맞대결에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충남아산은 9위, 안산은 10위를 유지했다. 홈팀 충남아산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김찬과 김민석이 투톱으로 위치했다. 좌우에는 이재건과 브루노가 배치됐고 중원에는 김종국과 박세직이 나섰다. 백 포 라인은 이은범-배수용-차영환-정다훤

2020-09-07571

충남아산 이재건 “중거리 골의 비결? 냅다 때렸어”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니어스|아산=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 이재건이 시원한 중거리골의 소감을 밝혔다. 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충남아산FC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원정팀 안산이 전반 14분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0분 홈팀 충남아산이 이재건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응수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하위 탈출을 위한 중요한 맞대결에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충남아산은 9위, 안산은 10위를 유지했다. 충남아산에 승점 1점을 안겨준 주인공은 이재건이었다. 그는 후반 20분 김원식의 짧은 패스를 받아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지난 7월 5일 경남FC전에서 골을 넣고 &ls

2020-09-07668

[현장포커스] '헬퀴스트만 돌아온다면' 완전체 충남아산 탄생 예고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이제 헬퀴스트의 복귀만 남았다. 충남아산의 조직력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었다.충남아산FC는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충남아산은 전반 초반 안산 최건주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최하위 추락을 피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점을 따야 하는 경기였다. 다행히 이재건이 해결사로 나섰다. 이재건은 후반전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안산의 골망을 흔들며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승리가 최상의 시나리오였지만 분위기가 넘어간 상황에서 무승부를 거뒀기에 충남아산 입장에선 한숨 돌릴 수 있었다.충남아산은 분명히 달라졌다. 순위는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시즌 전체적으로

2020-09-071024

[현장핫피플] 충남아산의 '축신' 이재건, 대포알 슈팅으로 팀 구했다 [0]

 [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계속 돌려봐도 멋진 슈팅이었다. 그야말로 골키퍼를 허수아비로 만든 대포알 슈팅과 같았다.충남아산FC는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충남아산이 반드시 승점을 따야 하는 경기였다. 만약 패배한다면 최하위 안산과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었다. 상당히 부담스러운 경기였지만 충남아산은 앞서 부천FC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가 올라온 상태였다. 반면 안산은 4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에 빠져있었다.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 달랐다. 안산이 전반 초반부터 충남아산을 압박했다. 안산의 기세에 눌린 충남아산 선수들은 당황했고 공격 전개가

2020-09-07555

충남아산 구원한 ‘에이스’ 이재건의 ‘대포알’ 중거리 [0]

 (베스트 일레븐=아산)이재건은 이번 시즌 팀의 에이스다. 팀이 원할 때마다 골을 성공시키며 몇 번의 경기에서 히어로가 됐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이재건의 발끝에서 출발한 ‘대포알 중거리 슛’은 위기에 빠진 팀을 구원했다.충남아산 FC는 5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1-1로 비겼다. 충남아산은 전반 14분 최건주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20분 이재건의 중거리 슛으로 승점 1점을 얻었다.충남아산은 답답한 전반전을 보냈다. 안산이 패턴 플레이로 이른 시간에 득점에 성공한 뒤, 라인을 내리며 수비에 무게 중심을 뒀기 때문이다. 김찬과 김민석을 앞세우고 측면에 브루노와 이재건을 뒀던 충남아산은 스리백을 기

2020-09-07507

박동혁 감독, "선제 실점했지만 포기 않는 모습 칭찬해"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칭찬했다.충남아산은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경기를 마친 박동혁 감독은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경기 초반 경직되어있는 모습이었다. 그래도 후반전은 전반과 비교해 하고자 하는 모습들이 확연하게 달랐다. 전반전엔 안산에 역습을 계속 허용했지만 후반전에는 공격적으로 나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 무승부가 아쉽지만 선수들 모두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안산은 선제골을 터뜨린 뒤 빠르게 내려섰다. 박동혁 감독의 예상과 달랐던 부분이었다. 박동혁 감독은 “경기 전

2020-09-05577

'이재건 환상골' 충남아산, 안산과 1-1 무승부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가 안산 그리너스와 무승부를 거뒀다.충남아산은 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과 1-1로 비겼다.홈팀 충남아산은 함석민(GK), 배수용, 정다훤, 차영환, 김종국, 박세직, 이은범, 김민석, 브루노, 이재건, 김찬을 선발로 내세웠다.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며 기회를 엿봤다. 충남아산은 전방의 브루노를 중심으로 안산의 뒷공간을 노렸다. 14분 안산의 선제골이 터졌다.전열을 가다듬은 충남아산은 측면을 이용해 공격을 전개했다. 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40분 충남아산은 김찬의 기습적인 슈팅이 수비를 맞고 나갔다. 전반전 추가 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시간이 모두 흐르면서 전반전

2020-09-05532

연패 끊고 분위기 탄 충남아산, 안산 상대로 연승 도전 [0]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충남아산은 오는 5일 오후 7시 안산그리너스(이하 안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서울이랜드전 승리 이후 4연패 부진에 빠져있던 충남아산은 부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를 통해 최하위에서 탈출, 중위권과의 격차를 줄이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충남아산은 내친김에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최근 충남아산이 만난 상대는 대전하나시티즌, 제주유나이티드, 경남FC 등 K리그2 강호들로 비록 승점은 챙기지 못했지만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또한, 부천전 2-0 승리는 시즌 첫 무실점 경기로 수비진

2020-09-04703

'분위기↑' 충남아산, 안산 상대로 올 시즌 첫 연승 도전 [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충남아산은 오는 9월 5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서울 이랜드전 승리 이후 4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던 충남아산은 지난 부천FC 원정에서 짜릿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고 내친김에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최근 충남아산의 상대는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 경남FC 등 K리그2 우승 후보들이었다.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패배한 만큼 아쉬움이 컸다.하지만 다가오는 18라운드 상대는 최하위 안산이다. 안산은 10경기째

2020-09-02648

[박동혁 감독 인터뷰] “충남아산과 의리를 지키고 싶어요” [0]

 (베스트 일레븐)충남아산 FC의 순위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7라운드를 기준으로 9위다. 10개 클럽 중 아홉 번째, 즉 최하위권이라는 소리다. 그러나 충남아산의 성적을 비판할 순 없다. 이번 시즌 창단한 팀임에도 매 경기마다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서다. K리그 22개 클럽 중 최저 예산에, 험난한 K리그2에 갓 뛰어든 팀이, 이 정도면 분명 잘해내고 있는 거다.그 중심엔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있다 1979년생으로 K리그에서 가장 젊은 지도자인 박 감독은 허물없는 리더십과 적절한 전술을 바탕으로 팀을 올바르게 인도하고 있다. 아산 무궁화 FC 시절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능력을 입증했던 박 감독은 이젠 어린 선수들과 함께 ‘오래가는 충남

2020-08-311053

충남아산 박동혁 “감동적일 정도로 헌신한 경기, 운도 따랐다” [0]

  [스포츠니어스|부천=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부천FC1995와 충남아산FC의 경기에서 원정팀 충남아산이 전반전 상대 감한솔의 자책골과 후반 브루노의 충남아산 데뷔골에 힘입어 부천을 2-0으로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조범석이 퇴장 당하는 행운을 놓치지 않고 승점 3점을 따냈다. 게다가 충남아산 창단 첫 무실점 승리라는 쾌거도 달성했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에게 정말로 고맙다는 이야기를 먼저 전하고 싶다”라면서 “4연패를 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선수들이 이기

2020-08-31998

충남아산, 부천 2-0으로 꺾고 4연패와 최하위 동시 탈출 [0]

 [스포츠니어스|부천=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가 원정길에서 4연패를 끊어냈다.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부천FC1995와 충남아산FC의 경기에서 원정팀 충남아산이 전반전 상대 감한솔의 자책골과 후반 브루노의 충남아산 데뷔골에 힘입어 부천을 2-0으로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조범석이 퇴장 당하는 행운을 놓치지 않고 승점 3점을 따냈다. 게다가 충남아산 창단 첫 무실점 승리라는 쾌거도 달성했다. 홈팀 부천은 3-5-2 포메이션으로 발표했다. 이현일과 바비오가 투톱으로 출격했고 최병찬이 그 아래에 위치했다. 중원에는 조수철과 김영남이 나섰고 곽해성과 감한솔이 좌우 윙백으로 출전했다. 백 스리 라인은 조범석-윤신영-

2020-08-31848

‘어서와’ 본방 앞두고 골 넣은 충남아산 브루노의 ‘본방사수’ 당부 [0]

 [스포츠니어스|부천=조성룡 기자] 충남아산FC 브루노가 팀 데뷔골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충남아산 브루노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한 골을 기록해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후반 32분 브루노는 이재건의 슈팅을 부천 최봉진 골키퍼가 쳐내자 쇄도하면서 가볍게 공을 밀어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에서의 첫 번째 골. 한 골 차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충남아산의 입장에서는 브루노의 골이 천금과도 같았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남아산 브루노는 “부천이라는 좋은 팀을 상대로 힘겨운 경기가 될 것이라 알고 있었다”라면서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단이 모두 열심히 했다. 행운이라고 할 수 있지만 부천의 퇴장으로 인해 경기가 수월했던 것은

2020-08-3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