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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대승+2연승+무실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에게 최고의 생일 선물 선사

작성자 : 관리자2023-04-26  |  VIEW 222



‘대승+2연승+무실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에게 최고의 생일 선물 선사


 

[어썸 4기 가동민=청주]


 

충남아산이 박동혁 감독 생일에 열린 경기에서 4-0 대승, 2연승,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동혁 감독은 생일에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충남아산FC는 18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충남아산은 승점 11점으로 7위에 올라섰고, 청주는 11위가 됐다.


 

충남아산은 박민서-박대훈-강민규가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은 박세직-권성현-김강국으로 구성했다. 수비는 이은범-장준영-조윤성-강준혁이 책임졌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이른 시간부터 충남아산이 충북청주를 위협했다. 전반 1분 박대훈의 스루패스를 받은 박민서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해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공이 골문으로 향했지만 수비가 걷어냈다. 충남아산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0분 박세직의 코너킥을 장준영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이 필요한 충북청주가 충남아산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5분 박진성이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맞고 넘어갔다. 전반 32분 장혁진이 스루패스를 넣어줬고 파울리뉴가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두 팀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전반 35분 충북청주는 김도현과 박진성을 빼고 조르지와 이한샘을 넣었고 전반 37분 충남아산은 22세 이하 자원 권성현 대신 김종국을 투입했다.


 

충북청주에 밀리는 분위기였던 충남아산이 격차를 더 벌렸다. 전반 41분 아크 부근에서 박대훈에게 공을 받은 박세직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절묘한 코스로 들어갔다. 전반은 충남아산이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도 충남아산의 흐름이었다. 후반 3분 박민서가 좌측면을 허물고 페널티 박스 깊은 지역까지 치고 들어갔다. 박민서는 기습적인 슈팅으로 골키퍼와 골대 사이로 골을 만들었다. 대량 득점에 성공한 충남아산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6분 박대훈과 강민규를 빼고 정성호와 두아르테를 넣었다.


 

충남아산이 한 번 더 골을 기록했다. 후반 18분 좌측면에서 박세직이 프리킥을 처리했고 조윤성이 머리로 떨궈줬다. 이은범이 넘어지면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은범의 추가골로 점수는 4-0이 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고무열이 들어왔다. 후반 31분 박민서를 들여보내고 고무열을 넣었다. 충남아산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34분 이학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을 골키퍼 류원우가 막았다. 고무열의 헤더도 류원우에게 막혔다.


 

만회골을 위해 충북청주가 공격에 집중했지만 충남아산이 잘 막아냈다. 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문상윤의 슈팅을 박주원이 막아냈다. 후반 추가 시간 문상윤의 날카로운 슈팅을 박주원이 손으로 쳐냈다. 결국 경기는 4-0으로 끝났다.


 

글=어썸 4기 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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