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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리뷰4R- '1년 만에 득점' 강민규 "득점에 성공한 것은 팀 동료들이 도와준 덕분"

작성자 : 관리자2023-03-27  |  VIEW 261



'1년 만에 득점' 강민규 "득점에 성공한 것은 팀 동료들이 도와준 덕분"


 

[어썸 4기 가동민=아산] 1년 만에 나온 강민규의 득점이 충남아산 시즌 첫 승으로 이어졌다.


 

충남아산FC(이하 충남아산)가 18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이하 천안)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결승골을 기록한 강민규는 1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결승골을 기록한 강민규는 경기 후 "지금까지 승리가 없었는데 천안을 상대로 이겼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잘 준비해서 이긴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경기 전날까지 선발 명단에는 강민규의 이름이 없었다. 강민규는 경기 당일 박동혁 감독에게 낙점받았다. 강민규는 갑작스러운 선발 출전에 대해 "선발로 나설지 몰랐다. 그래도 경기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은 하고 있었다. 감독님께서 공간을 위주로 뛰는 선수인만큼 잘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셨다. 준비한 대로 경기장에서 보여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민규는 후반 39분 박세직의 전진 패스를 받아 지체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했다. 강민규의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강민규의 득점은 약 1년 만에 나온 귀중한 득점이었다. 공격수로서 자신감을 되찾는 득점이자 팀에게 시즌 첫 승을 안긴 득점이었다.


 

강민규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경기 많이 뛰지 못해 자신감이 떨어졌었다. 이번 시즌을 준비할 때 경기 출전을 신경 쓰기보다는 기회가 주어지면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컨트롤이 잘돼서 바로 슈팅을 시도했다. 때리는 순간 득점을 예상했다"라고 득점 소감을 밝혔다.


 

득점에 성공한 강민규는 곧장 벤치로 달려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강민규는 세리모니에 대한 질문에 "득점에 성공한 것은 팀 동료들이 도와준 덕분이다. 팀 동료들에게 고마웠다. 그래서 동료들한테 달려갈 생각밖에 안 들었다"라고 답하며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글=어썸 4기 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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