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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리뷰 1R - 충남아산FC, 개막전 무득점 징크스 깼다...시즌 첫 골의 주인공은 두

작성자 : 관리자2023-03-13  |  VIEW 222



충남아산FC, 개막전 무득점 징크스 깼다...시즌 첫 골의 주인공은 두아르테


 

창단 4년 차에 접어든 충남아산FC는 3년 연속 개막전에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충남아산은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1라운드에서 김천상무를 만났다. 국가대표급 전력을 보유한 김천을 상대한 아산은 두아르테의 득점으로 개막전 무득점 징크스를 깼다.


 

충남아산은 그동안 개막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3번의 개막전에서 2무 1패를 기록했다. 2020년 부천FC에 0-1로 패배했고 2021년과 2022년은 각각 전남 드래곤즈와 부천과 0-0으로 비겼다. 3경기를 치르면서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우승 후보' 김천을 만나며 개막전 무득점 징크스가 이어지는 듯했다.


 

이번 시즌은 달랐다. 충남아산은 외국인 공격수 두아르테를 영입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 두아르테는 교체로 출전해 아산의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후반 6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개막전 무득점 징크스를 깼다. 김성주의 왼발 슈팅이 수비 몸에 맞고 굴절됐지만 두아르테가 포기하지 않고 침투해 골망을 갈랐다.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 한층 올라간 공격을 예고했다. 득점왕 유강현의 공백을 고무열, 두아르테 등 특급 공격수로 채웠다. 왼쪽 측면 수비수 김성주의 합류로 측면에 힘을 더했다. 지난 시즌 5라운드에서 첫 골을 맛본 아산은 개막전부터 득점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기세를 몰아 강력해진 공격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에 도전한다.


 

글=어썸 4기 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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