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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첫 골 신고 완료! 드디어 몸이 풀린 알렉산드로?

작성자 : 관리자2021-04-08  |  VIEW 642




 


놀라운 셀러브레이션까지 보여주는 알렉산드로

전반전 종료 직전 충남아산FC 골문을 연 주인공

 

[어썸=아산/ =이유진, 사진=이유진, 충남아산FC제공] 알렉산드로는 충남아산FC에 합류한 뒤 FA컵에서 첫 골을 만들었다.

 

알렉산드로는 오늘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충남아산FC(이하 아산FC)의 첫 골을 알렸다. 그는 경기 뛴 소감으로 오늘 오피셜 경기를 뛰니까 코칭스태프들과 경기장에서 더 보여줘야 할 거 같다. 기회 준 것에 감사하고 코칭스태프가 기용을 해줬기 때문에 기회 있는 선수들과 협력을 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야기 했다.

 

이어서 경기에서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것을 최대한 보여주려고 했고, 경기를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기회를 받아 좋은 경기였다. 템포와 경기 체력을 끌어 올려서 (경기 결과가) 좋았다고 말하며 알렉산드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고, 어떻게 경기를 평가했는지 알 수 있었다.

 

코칭스태프가 알렉산드로를 비롯한 외국인 선수에게 전달하는 주문이 무엇인지 물어보자. 그는 일단 K리그 자체가 빠르고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외국인들도 활동적이고 수비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게 이런 부분이라 최대한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현재 한국 스타일의 축구에 적응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 알렉산드로는 시즌 첫 골을 만든 뒤 소리가 절로나오는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이 세리머니는 알렉산드로의 감정을 정확히 표현해줬다. 그리고 이를 통해 충남아산FC선수와 팬들의 흥은 더욱 올라갔다.
 

 

알렉산드로는 전반전 종료 직전 시즌 첫 골을 넣은 소감으로 기회를 받은 경기에 골을 넣었다. 첫 골을 넣으면서 골 감각이 앞으로 살아날 것 같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로의 나날이 늘어갈 경기력에 대한 기대감은 증폭되었다.

 

골을 넣은 뒤 놀라운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그는 다른 동작을 분비한 게 있냐는 물음에 일단은 준비한 것들이 있다. 골이나 이런 것들(세리머니)을 기대해줘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알렉산드로의 이번 시즌 각오는 무엇일까. 그는 훈련에 집중하고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것을 더 보여주려고 한다. 좋은 순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팀을 돕겠다라고 말하며, 자신보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 일단, 팬들이 있어서 저희가 있다. 이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팬들이 많이 올수록 선수들은 힘을 많이 받기 때문에, (직접) 찾아와서 많이 보러 와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직관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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