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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시즌 두 번째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맨투맨’ 진행

작성자 : 관리자2018-09-20  |  VIEW 1472


지난 19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의 김선민, 김현, 안현범, 이주용, 이한샘, 최봉진이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맨투맨을 위해 U18 팀을 방문했다.

 

지난 7월에 진행된 것과 마찬가지로 각 포지션(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프로 선수 한 명 당 U18 선수들을 2~4명씩 배정하여 평소 배우고 싶었던 기술에 대해 배우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한샘은 비타민스쿨은 나간 적 있지만 유소년 선수들을 가르쳐 본 건 처음이라 떨렸다. 아무래도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이다보니 선수 개개인에 맞는 코칭을 해주고 싶었다. 나름대로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코멘트를 해줬는데 잘했는지 모르겠다며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U18 정건우는 지난 7월에도 선수들과 만남이 있었는데 그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 다양한 선수에게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첫 만남에서는 많이 떨려서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프로팀 형들이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좀 더 편안하게 형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내내 프로 자신들을 보며 연신 선망의 눈빛을 보내던 U18 선수들을 위해 선수들은 사인과 본인의 애장품을 선물하며 또 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U18 선수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22일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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