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콘텐츠

  HOME  >  커뮤니티  >  어썸콘텐츠

[기사] 커리어 첫 해트트릭! 알렉산드로와 함께 자신감을 되찾은 충남아산!

작성자 : 관리자2021-06-16  |  VIEW 604




 


 


[충남아산FC 어썸2기 =이권민]

 지난 경기의 패배를 딛고 오랜만에 홈에서의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지난 12일 오후 6시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알렉산드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대1 승리를 거뒀다.

전반35분 김강국이 얻은 pk를 알렉산드로가 선제골로 연결하였고 그 후 전반종료직전 알렉산드로는 그림같은 중거리슛으로 두번째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후반57분, 알렉산드로는 대전의 수비진이 클리어링 한 공을 중거리슛으로 연결했고, 이것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3번째골로 연결되었고, 알렉산드로는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완성하였다.

경기 종료 후 박동혁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이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경기에 임했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은것같다. 이랜드전도 오늘 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하였고, 덧붙여서
김찬선수를 비롯하여 박세직, 유준수 등 고참선수들이 오늘 경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 지더라도 오늘 같이 멋진 경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며 이야기 했다.

알렉산드로에게 따로 전술적으로 주문한 것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박동혁 감독은 “알렉산드로와 어제 미팅을 하였다. 알렉산드로에게 자신있는 포지션에 대해 물어보았고 그 포지션에 넣어주었다. 원래 다른 전술로 임하려 했지만 자신있는 포지션을 맡겨주었다”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알렉산드로는 “감독님이 먼저 다가와주셔서 말씀해 주었고, 포지션에 대해 부담감을 내려놓고 플레이하라고 말씀해주셨다. 감독님이 먼저 와주셔서 부담감이 덜해서 좋았다” 라고 말했다.

올시즌 득점이 잘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던 알렉산드로는 “오늘 경기가 굉장히 중요했고, 오늘의 승리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치고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에 대한 질문에 “리그 15골을 목표로 하고싶고 팀을 윗순위에 올려놓고 싶다”라며 답했다.

한편, 충남아산의 다음 경기는 6월 16일(수)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