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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과 충남 출신 프로선수 영입하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 박상진2022-12-04  |  VIEW 725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은 아산과 충남이 연 각각 20억 원, 총연40억 원을 지원하는 시민구단인데 아산과 충남 선수가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K-리그2 6위 충남아산은 지자체 지원금 최하위(40억)로, 5위 부천FC1995(연45억, 부천시 40억, 경기도 5억)와 지원금 규모는 엇비슷하고 올해 성적도 큰 차이가 없다.

 

<아산 연고 프로축구단 최근 5년간 성적>

2018년 아산무궁화축구단 1위(경찰 선수들이 주축)

2019년 아산FC 10개팀 중 7위(시비 20억)

2020년 충남아산FC 10개팀 중 10위 꼴찌(도비+시비 40억)

2021년 충남아산FC 10개팀 중 8위(도비+시비 40억)

2022년 충남아산FC 11개팀 중 6위(도비+시비 40억)

 

충남과 아산시민의 세금 중 40억 원의 지원받으며 2020년 꼴찌를 할 때나 올해 중위권 성적을 낼 때나, 충남아산FC 프로선수 중 충남과 아산의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아산 출신 중 K리그2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부천FC1995(이하 부천) 국태정 선수가 대표적이다. 지난 충남아산 홈경기 때 부천 정해춘 대표이사는 기자와의 대화에서 "국태정 선수가 잘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충남아산과 비슷한 규모의 경기도 부천에서 아산 출신 국태정 선수를 영입한 것과, 정작 고향 충남 아산에서 지난 2019년부터 2022까지 4년의 리그동안 영입치 않은 것은 큰 차이가 있어 보인다.

지자체 지원금이 엇비슷한 부천은 국태정 선수를 영입했지만, 충남 아산은 지난 4년간 지역 출신 프로선수 영입을 하지 않은 것.

충남아산 지역 출신의 선수가 현직 프로리그 선수라면 아산 시민과 충남도민은 지역의 아들로서 환영할 것이고, 충남아산 유소년클럽 선수들과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은, 청소년국가대표 U-19,U-22,U-23를 역임한 프로리그 지역 선배를 가까이서 보며 청소년국가대표와 프로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프로축구단이 아닌 시민축구단인 충남아산은 이 부분을 놓쳐서는 안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도의회,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는 아산과 충남 출신 프로선수를 영입해서 충남도민과 아산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을 시민구단답게 운영하도록 지휘·감독할 의무가 있다 할 것이다.

충남도지사도 아산시장도 국회의원도 모두 지역출신인데 충남아산은 프로선수 중 아산가 충남 출신 선수가 없는 점은,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구단이라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법적으로 문제 없는 우수한 공격수 일본 료헤이 선수를 영입했다고 들고 일어나 충남아산 성적이 추락하는데 일조하고 결국 방출하게 만든 시민단체는 아산과 충남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구단에 아산과 충남 선수를 영입하라는 시위는 안하는 것도 어불성설은 아닌 지 의문스럽다.

한편, 충남아산은  지자체 지원금 충남 도비 20억 원, 아산 시비 20억 원 총 40억 원과 후원사와 협찬업체 등 약 15억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 2020년 40억 세금을 퍼붓고도 꼴지를 할 때, 이럴거면 차라리 아산과 충남 출신 프로리그 선수를 영입하면 지역 시민들과 유소년에게 모델이 되고 해당 선수에게는 충남 출신 선수로서 자긍심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왔습니다. 국가대표가 대한민국을 위해 뛰듯이 프로선수가 연고지에서 지역을 대표해 뛰는 날을 기다려 왔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어 수년간 생각했던 글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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