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4분까지 모습으로 아산이 달라졌구나를 느꼈습니다.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그후 전반30분까지 끌려가던 모습이 보였는데. 조마조마했습니다. 수원이 강팀이긴 하더군요.

제대로 머리와 발에 안걸린게 천만다행이었어요. 키퍼 선방도 있었지만 운도 많이 따라주었어요.

제가 원하는 공격모습이 쉽게 쉽게 그렇게 수원처럼 공격하는거였어요.(아산의 수비가 매우불안불안해보였어요.)

수원의 4분부터~전반30분까지에 공격모습처럼 아산도 그렇게 쉽게 쉽게 공격하는 모습이 많이나왔으면 합니다.

( 아산은 주로 왼쪽 부분으로 공격을 전개하던데. 미드에서 공격으로 가는길이 막혀있는느낌 )

전반4분후에 아산의 공격이 매끄럽지 못한(슈팅까지 가는과정)모습이 매우 불편했는데.

후반전에 가고나니 그런생각없이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수있었습니다.

계속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니깐 보기좋습니다.

아 후반은 전반에  일부러 공격을 안한건가 생각될정도로 멋있었습니다. 팀이 완전히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