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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노리는 충남아산FC, 부산 상대로 좋은 흐름 이어간다

작성자 : 관리자2022-05-09  |  VIEW 295


 

‘3연승’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부산을 상대로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이 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위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는다.


 

최근 충남아산의 분위기가 뜨겁다. 지난 12라운드 김포전 2-1 승리에 이어 13라운드 안양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달리게 됐다. 특히, 구단 재창단 후 안양전 첫 승으로 ‘무승 징크스’를 깨는 등 여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


 

충남아산은 지난 안양전을 끝으로 홈 6연전을 마무리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3승 2무 1패로 승점 11점을 쌓으며 5위로 올라섰고 4위 안양을 3점 차로 맹추격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만날 상대는 부산이다. 부산은 현재까지 1승에 그치며 좀처럼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 동안 1무 4패로 충남아산에게 이번 맞대결은 3연승 도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충남아산은 부산에게 좋은 기억을 되살려야한다. 지난 4월 3일 충남아산은 홈 개막전에서 부산을 상대로 유강현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유강현은 지난 김포, 안양전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득점 감각을 유지 중으로 다가올 부산전에서도 공격 선봉장으로써 3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수비진도 견고한 충남아산이다. 13라운드 현재 10실점으로 9실점인 부천에 이어 최소 실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상민을 중심으로 이은범, 이호인이 구축한 수비진은 끈끈한 조직력을 유지 중이고 박주원 또한 충남아산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충남아산은 두 차례 부산 원정 경기에서 1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또한 최근 3경기 모두 득점을 올리고 있는 부산 공격진이기에 경계를 늦출 수 없다.


 

부산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매 경기 이어지는 힘든 상황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버텨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다가올 부산전도 준비를 잘 마쳤다. 먼 원정길인 만큼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충남아산이 부산 원정 첫 승과 리그 3연승을 올릴 수 있을지는 9일 오후 7시 30분 sky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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