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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6승’ 상승세 충남아산FC, 내친김에 안양도 뛰어넘을까?

작성자 : 관리자2021-09-03  |  VIEW 478


 


 최근 8경기에서 6승을 거둔 충남아산FC, 상승세를 이어가 안양전 승리를 정조준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FC는 지난 2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5위 도약에 성공했다. 전반전 선제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충남아산FC는 김재성의 K리그 데뷔골, 한용수의 동점골, 경기 종료 직전 김강국의 극적인 역전골까지 터지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충남아산FC는 27라운드까지 승점 35점을 쌓았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과 비교했을 때 13점이나 많다. 4위 전남드래곤즈와의 승점 차도 6점으로 좁혀져 구단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다음으로 만날 상대인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또한, 충남아산FC는 안양과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상승세를 탄 충남아산FC는 부산전에서 보여줬듯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미 선수들은 예열 준비를 마쳤다. 지난 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체력을 비축한 김인균과 최다 득점자인 알렉산드로가 안양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또한 팀내 도움 1위 박세진의 발끝도 어느 때보다 날카롭다. 부산을 상대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김재성도 대기 중이다.

 안양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운동장에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주는 선수들에게 참 고맙게 생각한다. 비록 안양전에 벤치에 앉을 수 없는 등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이번 안양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존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와 더불어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선수들의 명언이 새겨진 책갈피와 붙이는 순간 온도가 내려가는 쿨파스를 증정하며 아르마다존을 예매한 관중에게는 응원도구 짝짝이를 증정한다.

 4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FC안양의 경기는 생활체육TV,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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