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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마수걸이골’ 충남아산, 부천 1-0 격파!

작성자 : 관리자2021-07-12  |  VIEW 43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와 부천FC를 격파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충남아산은 12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에서 부천을 1-0으로 격파했다.

 


충남아산은 박한근(GK), 유준수, 한용수, 이상민, 김강국, 박세직, 김인균, 알렉산드로, 박세진, 김찬, 홍현승이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양 팀은 전반 중반까지 여러 차례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전반 28분 충남아산이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이상민의 패스를 받은 알렉산드로가 예리하게 감아찼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이를 재차 김찬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높게 떴다.

 


전반 37분엔 박세직의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이 나왔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43분 부천이 위기를 넘겼다. 박세진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홍현승이 헤더로 연결했고 최철원이 가까스로 선방해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후반 14분 충남아산은 홍현승을 빼고 마테우스가 들어가며 변화를 줬다. 17분 김인균이 완벽한 기회를 잡았다. 기가 막힌 위치에서 공을 잡고 슈팅을 하려는 순간 부천 수비수가 완벽하게 막아냈다.

 


후반 30분 충남아산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혼전 상황에서 마테우스의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충남아산은 곧바로 부상이 의심되는 마테우스를 빼고 박민서를 투입했다. 부천은 마지막까지 유효슈팅을 시도하며 충남아산의 골문을 두들겼다. 하지만 박한근 골키퍼의 선방이 연이어 나오며 고개를 떨궜다. 결국 경기는 충남아산의 1-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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