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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전남전 승리로 중위권 도약 노린다!

작성자 : 관리자2021-06-18  |  VIEW 837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전 승리로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충남아산FC는 오는 20일 일요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FC는 2경기를 덜 치른 현재 4승 4무 6패를 기록하며 9위에 올라있다.

 

 

지난 대전전 짜릿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충남아산FC는 직전 라운드 서울이랜드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숨을 골랐다. 비록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무실점으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고 2주간 홈 4연전이라는 살인적인 일정에서 2경기 동안 승점 4점을 얻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게 됐다.

 

 

이번에 맞붙게 될 전남은 현재 1위에 올라있는 우승후보다. 16경기 동안 12실점만을 내주며 리그 최소 실점 1위로 단단한 수비력을 자랑한다. 공격력 또한 18득점으로 준수하며 특히, 지난 서울이랜드전에서 해트트릭으로 총 7골을 기록 중인 발로텔리가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충남아산FC에게도 기회는 있다. 지난 대전전에서 구단 재창단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알렉산드로가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 중이고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 등 수비진은 최근 2경기 동안 1골만을 내주며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경기 승리 시 상황에 따라 7위로 순위 상승이 가능해 중위권 도약이라는 동기부여를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는 각오다.

 

 

이에 전남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2주간 홈 4연전이라는 힘든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2경기 동안 승점 4점을 획득했다. 남은 2연전도 잘 휴식을 취하며 경기 준비를 철저하게 해 홈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FC는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홈 경기 동안 군인, 경찰, 소방관, 의료진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전남전을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위해 김천상무로 임대 이적하는 김민석 선수가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는 SkySports, 네이버,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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