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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출전’ 충남아산FC, 21일 구단 대표 선발전 돌입!

작성자 : 관리자2020-11-19  |  VIEW 833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의 ‘eK리그 2020’ 구단 대표 선발전이 오는 21일 열린다.

 eK리그 2020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대회다. eK리그 2020은 글로벌 게임회사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리그며 K리그1, K리그2 모든 팀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치러 팀별 대표 한 팀씩을 선발해 본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의 e스포츠 대회는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 중 최초이며,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대회다.

 22일까지 구단 대표 선발전이 치러지고 내달 20일까지 본선(조별리그) 이후 결선(8강~결승)으로 진행된다. 구단 대표 선발 시 구단 공식 e스포츠 대표팀으로 위촉되고, 유니폼과 하이퍼엑스 사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게이밍 장비를 지원받는다.

 충남아산FC의 구단 대표 선발전은 21일 11시부터 진행된다. 총 17팀이 선발되어 예선전을 치를 예정인데 이중 충남아산FC 구단 직원들도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아산FC 홍보마케팅팀 방대석, 김지효, 최진수 사원이 한 팀을 꾸려 구단 대표 선발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세 사원 모두 평소 FIFA 온라인 4를 즐겨 하고 있으며 eK리그 2020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

 세 사원은 eK리그에 참가하여 충남아산FC를 알리고 나아가 K리그 홍보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다. 주장 방대석 사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충남아산FC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국내 e스포츠 시장이 거대해지고 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 e스포츠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e스포츠 관련 마케팅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충남아산FC 또한 이러한 흐름 속에 구단 직원이 직접 대회에 출전하는 등 K리그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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