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HOME  >  뉴스  >  구단뉴스

박동혁 감독,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선수들 잘 따라와달라"

작성자 : 관리자2020-05-24  |  VIEW 18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를 지휘하고 있는 박동혁 감독이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아산은 24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3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에 0-5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동혁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준비했던 것, 그리고 경기에 임했던 태도가 괜찮았다고 생각했다. 크게 질 수도 있지만 해야 할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안일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다시 준비를 잘해서 다음 경기를 대비하겠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지니까 선수들이 날 믿고 잘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산은 전반 중반 실점 이후 급격하게 무너졌다. 박동혁 감독은 “일단 첫 골을 너무 쉽게 허용했다. 배수용 선수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했다면 우리에게 흐름이 넘어왔을 텐데 수원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김도균 감독이 팀을 잘 만들었다”라고 패배를 인정했다.


박동혁 감독은 무야키치를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무야키치를 빼며 변화를 줬다. 지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지만 이번 수원전에선 실망스러웠다. 박동혁 감독은 “무야키치 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수비적인 부분도 안됐다. 사실 우리는 역습을 해야 하는 팀이다. 빠르게 흐름을 가져가려고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 나와 선수들 모두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대패할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던 경기였다”라고 언급했다.


아산 선수단 대부분은 22세 이하(U-22) 자원들이다. 경험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박동혁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빨리 경험을 쌓아서 분위기를 반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글=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