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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실점, 아산 U-15 울산에게 0-3 패

작성자 : 관리자2019-05-20  |  VIEW 693

개막 이후 승리가 없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5(이하 아산)이 이번에도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아산은 지난 18일 아산 선장축구장 2구장에서 열린 2019 전국 중등 축구리그 K리그 주니어 B 8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전반 울산에게 내리 3실점을 허용하여 0-3 패배를 거뒀다.

 

선수들은 우천으로 미끄러운 탓에 실수를 연발하며 전반 3분 울산 현대중학교(이하 울산)의 김형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아산은 전반 내내 울산에게 경기 주도권을 내어주며 전반 34분 홍승현, 37분 이한새에게 연달아 추가골을 내어주며 전반을 마무리 했다.

 

아산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후반 68분 전현선을 대신해 신현호를 투입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고자 했다. 이에 힘입은 아산의 윤상연이 수비라인부터 공격라인까지 돌파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아산은 다시 한 번 패배의 쓴 맛을 삼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산은 다음 달 6월 1일에 열리는 2019 전국 중등 축구리그 K리그 주니어 B 9라운드에서 첫 승리를 목표로 경북포철중과의 원정경기를 떠날 예정이다.


위드유 3기 안종연(whddys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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