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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안 결승골' 아산, 안산 원정서 1-0 승...4연승+리그 3위

작성자 : 관리자2017-10-15  |  VIEW 2811

아산이 안산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
아산 무궁화는 15일 오후 3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이재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산은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53점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안산은 라울, 나시모프, 조우진, 장혁진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원정팀 아산 역시 김현, 이재안, 한의권, 구대영, 이주용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다.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은 팽팽했다. 아산이 전반 13분 한의권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안산도 전반 26분 나시모프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안산이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42분 송주호가 빠지고 김민성이 투입됐다.
안산이 후반 시작과 함께 한건용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고, 후반 6분 라울이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아산도 후반 15분 김부관, 후반 21분 민상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아산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7분 왼쪽 측면 이주용의 크로스를 이재안이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안산은 후반 28분 홍동현을 투입하며 공격을 시도했지만 경기의 승자는 아산이었다.

 기사원문 :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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